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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요 - 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ㅣ 피카 인물 그림책 2
리베카 후이 지음, 안넬리 브레이 그림, 손성화 옮김, 조나 라슨 추천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월
평점 :
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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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어린이 기업가를 모여라!

나는 5살 때 코바늘을 스스로 깨친 뒤
'조나스 핸즈'라는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어.
한 번에 한 땀씩 세계를 하나로 엮어 나가는 게 목표지.

세계 곳곳에서 더 멋진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12명의 어린이를 소개합니다.
12가지의 이야기는 모두 실화예요!

미국에 사는 마야는 '패스트패션'이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걸 알고
걱정했어요. 저렴한 옷들이 후딱 만들어져서는 금세 입고 버려졌으니까요.
에코 패션 브랜드 '마야의 아이디어'를 8살 때 시작했어요.
유기농 소재, 재활용 & 낡고 오래된 의류로 옷을 지소 판매하는 패션
회사입니다.

영국에 사는 형제인 13살 아한과 17살 아말은 방학 때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빨대를 보고 나서 직접 빨대 회사를 차리기로 마음먹었어요.
'더 라스트 스트로 첼트넘'이라는 회사를 세웠어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나무 빨대와 밀
대롱 빨대를 가게, 식당, 카페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플라스틱이
바다를 얼마나 심각하게 파괴하는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캠페인도 해요.

독일에 사는 레나는 3살 때 처음 나미비아에 가게 되었어요.
10년 남짓 한 시간이 흐른 뒤 되돌아간 나미비아에서 교육의
기회가 어린이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여자 어린이들은 생리용품을 구할 수 없으면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었어요. 레나는 '와다니 케어즈'를 세우고 어린이들이
계속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힘쓰면서 나미비아의
재봉사들이 만든 재사용 위생 수건을 지급하는 '남패즈'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요.

오미드는 15살 때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심부전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했어요. 이탈리아에서 '에이드 유(휴대용 심장전문의)'라는 회사를 세웠어요.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추적 관찰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쓸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한 의료 장비를 제공하는 회사예요. 지방 정부 정책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응급 처치 훈련도 진행하고 있어요. 회사를 함께 세운 우간다의 대표와 협력하여
동아프리카 전역에도 똑같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오늘의 지구를 구하고 더 멋진 내일을 만들려면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책임감 있는 소비자가 되는 방법도 생각해 봐요.
오늘의 지구를 살리고 더 멋진 내일을 만드는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만나 보아요.
심각해지는 지구를 위해, 생활 빈곤, 불평등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행하는 어린이들이 너무 훌륭하네요.
미래를 위한 나선 아이들 때문에 우리의 미래 지구는 밝아 보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