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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동물왕 : 수중동물편 - 수중 세계의 절대 강자는 누구인가 ㅣ 최강 시리즈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음, 김건 옮김, G. Masukawa 감수 / 다락원 / 2022년 9월
평점 :
물의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치열한 다툼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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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수중동물왕을 가리는 치열한 토너먼트에 출전한 수중동물 24마리!
고래, 문어, 수장룡, 수생곤충.....
신비한 수중 세계의 최강자를 가린다!
수중 세계의 절대 강자는 누구인가?
토너먼트 상대는 추첨으로 정해요.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세 그룹 - 현생 동물, 멸종 동물. 곤충
수중동물의 몸 특징 - 지느러미처럼 생긴 손발, 가늘고 긴 몸, 납작한 꼬리
수중동물의 무기 - 거대한 몸집, 날카로운 이빨, 먹이를 잡는 기관, 특수능력
중생대 쥐라기 바다의 폭군 플리오사우루스 vs 신생대 에오세 바다의 왕 바실로사우루스
플리오사우루스는 거대하고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다.
공룡들이 활동한 중생대 쥐라기의 바다에 살았던
수장룡이다. 다른 수장룡에 비해 목이 짧지만 머리 길이는 2.5m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보다 두 배나 길고 크다.
바실로사우루르스는 신생대 바다의 고래다.
공룡이 멸종된 신생대 팔레오기 에오세의 바다에 살았던 고래다.
현재의 고래와는 다르게 몸이 뱀처럼 길어서 처음에는 학자들이
거대한 해양 파충류로 여겨 '파충류의 왕'이라는 뜻을 가진
'바실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이후에
계속된 연구로 바실로사우루스는 포유류이고 고래의
조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곤충류를 대표하는 수영선수 물방개 vs 현대 바다의 싸움꾼 범고래
물방개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헤엄친다.
한국의 연못이나 하천 등 물속에 사는 대표적인 수생곤충이다.
원래는 한국의 모든 지역에서 살았지만, 현재는 2급 멸종 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될 만큼 개체 수가 적다. 배의 노처럼 생기고 털이 많은 뒷다리를
뒤쪽으로 힘껏 뻗으며 물을 저어 매우 빠르게 헤엄친다. 작은
물고기나 벌레 등을 깨물어 먹을 만큼 턱 힘도 강하다.
범고래는 바닷속 최고 포식자이다.
투쟁심이 강해서 무서운 상어도 범고래가 다가오면 도망갈 정도이다.
고기를 베어 물기에 적합한 날카로운 이빨로 작은 물고기부터 피부가
질긴 상어와 거대한 다른 고래까지 잡아먹는다. 는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물속에서 콧구멍으로 내보내는 음파로 100m
떨어져 있는 감귤 크기의 작은 먹이를 찾아내어 사냥할 수 있다.
전설의 거대 괴물 대왕오징어 vs 가장 거대한 어룡 템노돈토사우루스
대왕오징어는 심해에 사는 거대한 오징어이다.
전설에 나오는 거대 괴물 크라켄의 모델로, 무척추 동물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다. 약 600~1500m의 어두운 심해에서 살며,
물고기나 오징어 등을 먹지만 종종 고래와 싸우는 것을
봤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머리 아래에 있는 8개의 다리와
2개의 긴 촉완으로 먹이를 붙잡고, 앵무새 부리처럼
생긴 날카로운 입으로 깨물어 먹는다.
템노돈토사우루스는 거대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중생대 쥐라기 전기에 유럽의 바다에서 살았던 거대한 어룡이다,
돌고래와 모습이 닮았지만 몸집은 훨씬 거대하다. 어룡류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컸다. 눈의 직경도 20cm가 넘어서 대왕오징어의
눈만큼이나 크고, 시력이 매우 뛰어나 어두운 심해에서도
쉽게 먹잇감을 찾아냈다.
준결승전
현대 바다의 싸움꾼 범고래 vs 신생대 바다의 최강 고래 리비아탄 멜빌레이
강력한 박치기를 자랑하는 리비아탄 멜빌레이와 정면으로
싸우면 범고래에게 승산이 없다. 범고래가 뛰어난 지능과
스피드로 리비아탄 멜빌레이와 어떻게 싸울지 지켜보자.
최강 수중동물왕은 누구일지 궁금하면 책을 읽고 확인하세요.
수중동물 정보
이 책에 등장한 동물을 소개해요. 수중동물이 등장한 쪽을
참조하여 각각의 생태와 싸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틀 장면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각 동물에 관한 지식까지 얻을 수 있어요.
다양한 수중동물들의 생태환경 및 습성,
특징과 더불어 칼럼과 랭킹까지 보여줍니다.
<최강 동물왕 수중동물편> 대결 방식으로 남자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는 최강 시리즈입니다.
다음 최강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