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틀린그림찾기 4 : 공룡 배틀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4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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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공룡을 처음 접한 건, 영화 다이노소어를 통해서였다.

쥬라기 공원과 같은 영화를 같이 보곤했는데, 참 신기해 했다.

그리고 공룡 타루라는 뮤지컬을 본 후부터는 공룡을 아주 좋아했다.

그래서 공룡 스티커도 사주고, 공룡 장난감도 사주고,,

일단 아이 관심사가 생기면 그것을 지속시켜주기 위해, 이번엔 틀린그림찾기 책에서 공룡배틀을 보게하였다.

서울문화사는 나도 어렸을 때부터 봤던 만화책을 발행하던 출판사인 것같았다.

예전엔 만화책만 있었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공룡배틀이라는 제목의 책도 나오는구나!

속을 보니 틀린그림찾기도 있고 미로찾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같다.

게다가 복잡한 공룡 이름까지 다 나와있어,

아~ 이렇게 생긴 공룡이름은 ~~이구나~ 를 알 수 있었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공룡이름을 얘기해주며, 아이가 공룡 이름을 들으면서 한글공부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

틀린그림찾기를 앱을 통해서 열심히 하던 아이는 책으로 나오니 너무 좋아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주 아주 열심히 보았다.

재미와 집중력, 그리고 56종류의 공룡을 계속 보면서 한가지 동물의 56개 종류 공룡들로 많은 지식도 쌓을 수 있는 1석 3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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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틀린그림찾기 3 : 곤충 배틀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3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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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좋아한다.

3살 때 유모차 밀고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었다.

항상 어디 갈 때 기념품을 사면서 두고두고 그 전시회나 공연을 기억하고 곱씹게 하는데, 우리 딸이 처음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퍼즐을 샀다.

우리 딸이 직접 고른 '신사임당의 초충도'

기념품샵에 갔더니, 유모차에서 일어나 바로 골랐다.

그래서 2개를 샀다. 왜냐하면 딸과 동갑인 조카를 위해서였다.

우리 딸이 처음으로 한 퍼즐은 어린이집에서 생일선물로 받은 '콩순이 퍼즐'이었다.

아가용으로 당연히 작은 그 퍼즐을 엄청나게 했었다.

그 후에 산 퍼즐이 바로 '신사임당의 초충도'

완전 레벨이 급격히 높아졌는데, 우리 딸은 엄청나게 좋아했다.

결국엔 나보다 더 잘하게 되었다.

조카용으로 산 퍼즐은,,,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풀, 꽃, 곤충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안타깝게도 친정 언니방에 고스란히 놓여있었다.

아무튼 초충도를 봐서 그런지, 원래 여자의 감수성을 타고났는지 곤충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에 '틀린그림찾기 곤충배틀'을 엄청나게 신나게 했다.

나와 함께 틀린그림찾기 대결도 하고,,

미로탈출도 해보고,,

이런거 엄청 오랜만에 해보는 나보다 더 빨라진 6살 딸이다 ㅎㅎ

이런것도 계속 해보는 애들이 집중력도 높아지고 순발력과 관찰력이 좋아진다는데,

틈나는대로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주제가 있는 책을 접하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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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틀린그림찾기 1 : 미래 직업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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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나중에 뭐 되고 싶어?

'의사'

'왜?'

'아픈 사람을 안 아프게 해줄수 있잖아~'

출처 입력

오메.. 예쁜것..

우리 딸이 의사가 되고 싶다니~

그래서 '한독의약박물관'을 뻔질나게 들락날락거렸다.

지금은 코로나라서 체험활동이 많이 없어졌는데, 5살 때는 체험활동 예약해서 열심히 다녔다.

정말 멋진 곳이다.

시간에 맞춰 매일 허겁지겁가서 체험활동하고 박물관 관람하고..

5살 아이에게 박물관 관람이란, 박물관에서 숨바꼭질하는 것이지만,,

열심히 놀아준다.

왜냐하면 우리 딸이 의사가 되기 원하기에~

지니비니 시리즈라고 스티커 붙이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바로 사준 계기도 혈관, 소화 그런 주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딸이 의학박사가 되고 싶다고 하고, 내가 육아하다 무릎을 다쳐 아파하니 의사가 되어 내 무릎을 고쳐주고싶다고 하고, 코로나가 생기자 코로나 없애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니..

'틀린그림찾기 미래직업'에 의사가 나와있어 이 책도 보게 하였다.

왜냐하면, 의사가 되고싶다는 우리 딸이 어느날 간호사가 되고싶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여자는 의사가 없다는게 이유였다.

'아니야~ 애기 때 다닌 병원의 의사쌤은 여자였어.

그리고 너 말레이시아에서 배탈나서 한국 공항와서 간 병원의사도 엄청 예쁜 의사였어~'라고 말해주니

'그래도 간호사가 예뻐~'란 말을 한다.

이 책에는 의사도 나오고 간호사도 나오는데 다 예쁜 여자로 나온다.

우리 딸이 의사를 더 예쁘게 보기를~이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건넸다.

내 마음과 달리 숨은그림찾기에 여념이 없는 6살 딸이다. ㅎㅎ

하루는 피아노 학원에 늦게 데리러갔는데 완전 조용해서 '뭐지?'하면서 보니

이 책을 가지고가서 1시간째 꼬박 틀린 그림을 찾고 있다.

와~ 이 책의 힘은 대단하군! ^^

집중력 키우는데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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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틀린그림찾기 2 : 세계 여행 찾아라! 틀린그림찾기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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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너무너무 좋아서 맨날 내 옆에 있으면 좋겠엉~~~'

'엄마 왜 좋아?'

'왜냐면, 엄만 예쁘니까~'

'엄마 안 예쁘면 안좋아?'

'엄만 예쁘니까 좋앙~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를 안좋아했다.

대학 때 친했던 오빠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너 손해야~' ㅋㅋ

그래서,, 내 외모 때문에 좋다는 남자들을 내가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다. 외모를 너무 따지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랬던 내가,

'엄마 너무 예뻐서 좋앙~'

라는 딸아이의 애교에, 이 한마디에 아주 흐뭇한 미소를 띈다.

'흠흠, 다행이군!'

그래서 그림이 있는 책은 왠만하면 예쁜 여자들이 나오는 책으로 고른다. 그래야 아이가 한번이라도 더 보기 때문이다.

이번 '틀린그림 찾기'의 주인공은 예쁜 여자애들이다.

나는 어렸을 때 예쁜 것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아무튼,, 내 딸은 예쁜거 좋아하니 ㅎ

우리 딸은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원하기에 애기 때부터 스티커는 국가 스티커, 세계지도, 뽀로로 세계여행.. 이런걸 사주었다.

이번에는 예쁜 여자애들이 세계여행을 하며 각 나라의 문화와 음식, 복장 같은 걸 소개한다.

그러면서 틀린그림을 찾는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 딸은 이 책을 보자마자 엄청 흥분하며 재미있게 보았고

얼른 틀린그림을 찾았다.

아, 정말 편하다. 이런 시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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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을 멘토링하다 - 코로나 이후 교육의 뉴노멀을 준비하라
김지영 지음 / 소울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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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몇십년이나 차이나는 아이를 키우면서, 초등, 중등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으로 매일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정신차려야지~라는 생각을 계속 하곤한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의 미래는 나의 20대와는 전혀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태어났을 때 내 손 안에 인터넷(스마트폰)도 없었고, 유튜브라는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도 없었다.

그저, 언니 따라 놀이터에서 하루종일 놀고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졸리면 자는게 다였다.

그런데, 우리 딸은 태어나면서부터 인터넷과 유튜브를 접했다.

아니나 다를까, 좀 크니 엄청 궁금해한다.

왜냐하면 조그마한 화면에 너무나도 예쁘고 귀여운 것들이 뿜뿜~~!!! 거리면서 나타나니까,,,

우리 아기 2살 때 크리스마스라고,, 분위기 내려고 밤에 유튜브를 엄청 큰 영화관 화면처럼 확대해서 보여줬다가,,,

애가 완전 좋아하고 흥분해서 잠 하나도 안자고 계속 보겠다고 땡깡부리고..

결국 나는 애기 혼내다가 먼저 자고,

거실에서 혼자 티비보다 애도 잠들고..

잠든 애 데리고 안방 데리고오면서 이런생각이 들었다.

아,, 특별한 날에는 절대 이런거 하면 안되겠다.

2살 때 그 난리를 피고, 그 후부터 애가 조용해야하는 공간에서는 유튜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모든 광고를 보던 애가, 내가 광고 건너뛰기하는 것을 보고는 광고도 건너뛰고,

티비에서 광고 보기싫다고 맨날 울며 시끄럽게 하던 애가, 어느날 리모컨 조작법을 알고나서 혼자서 광고를 건너뛰고,

유튜브 보면서 앞으로 봐야할 것도 미리 찜해놓고, 리모컨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유튜브에서 애들이 게임하는 걸 유심히 본 후에 게임을 혼자서 하고,

'엄마~ 이거 엄청 재밌어. 엄마도 해봐!'라고 권유까지 한다.

마지못해 했는데, 엄청 못하니

'괜찮아, 괜찮아, 다시 하면 되~'라고 격려까지 한다.

나 6살 땐 강아지 인형만 안고 다녔는데,,

그래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미래교육'에 대해 교육 전문가가 얘기해주는 이 책.

사실, 코로나 이후 우리 딸은 더욱 더 미디어 리터러시가 되어가고 있다.

맨날 밖에 나가자는 애가 코로나 이후엔 유튜브와 게임을 알게되고, brain 게임을 통해 애가 똑똑(?)해져가는걸 사실 나도 느낀다.

아무튼, 코로나 이후 아이들의 교육을 어떻게 하면 될까?

서울대 석사,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교육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막강한 학력의 저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가 어렸을 때부터 상호작용을 하며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라고 하였다.

자녀의 취향을 존중하며 아이 스스로가 자기력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개발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라고 하였다.

온라인 학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우리 아이들은 디지털 네이티브이기에 이 아이들의 특징을 먼저 이해하고, 로켓과도 같이 미지의 세계에 나아갈 아이들을 위해 우리 부모들은 온라인 교육에 대해 수용적인 태도를 갖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한다.

건강한 디지털 활용을 위해서 온라인 프라이버시, 정보의 비판적 선택과 활용, 사이버 예절, 절제있는 미디어 활용, 적극적인 소통과 같이 꼭 지켜야할 부분이 많은데, 이것들을 잘 조절해가면서 아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도구들을 잘 활용하라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학습역량을 키워주는 방법도 제시해주며, 결국 공부는 평생 공부하는 것이니 학창시절에만 반짝!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꾸준히 길려줘야한다는 것이 요지였다.

부모가 시간표를 짜주며 관리자로써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가 공부를 하겠다는 내적동기와 성취감을 느낀 후 자신감을 갖게되면 그것이 혼자서 학습하는 힘, 즉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부모는 코치역할만 하며,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상호작용을 하며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라고 하였다.

자녀의 취향을 존중하며 아이 스스로가 자기력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개발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라고 하였다.

이것이 제일 중요한 키 포인트인데, 이것을 잘 개발할 수 있도록 항상 아이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관심사를 호기심있게 관찰하며 자기애를 키우며 학습으로써는 메타인지를 키우며 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겠다.

온라인 학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이것이 제일 중요한 키 포인트인데, 이것을 잘 개발할 수 있도록 항상 아이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관심사를 호기심있게 관찰하며 자기애를 키우며 학습으로써는 메타인지를 키우며 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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