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현장! 소액자본으로 부동산 부자되기
남호 이성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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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부동산을 잘하는 사람들이 대단해보인다.

하도 부동산 부동산 해서 나도 나름대로(?) 책도 읽어보고 공부를 해보려했는데,

이게 세금 문제도 복잡한 것같고,,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분야였다.

그냥, 이게 좋을 것같아! 라고서 판단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돈이 들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아낀 돈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이 들어서,,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분야로 보이곤 한다...

그냥 하나 사서 아주 아주 오랫동안 갖고있으면 좋을 것같은데,,,

사실 내가 복잡한 걸 싫어하는 성격이다 보니,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조심스럽게된다.

예전에 영종도 놀러가서 바닷가의 그 분위기가 좋다고,, 오피스텔 분양하는 광고보고 연락했다가 지금까지 물려있는 것이 있어서,, 뭐든지 조심스러워진다..

아무튼, 내가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경남 거제' 여행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다.

예전에 영종도 보고 너무 좋아서 오피스텔을 덜컥 샀는데, 거제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다.

남편이 가보자고해서 간 거제는 정말 좋았다.

너무 예쁜 해변, 수많은 숙박시설,, 그만큼 관광객이 많으니 예쁜 호텔과 숙박시설도 많을텐데,,

밤에도 반짝이는 호텔 조명들을 보면서, 정말 예쁜 동네가 우리나라에도 있구나~ 싶었다.

거제의 조선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레 부동산도 궁금해져서 이 책을 펼쳤다.

저자는 발품을 많이 팔아서 남양주시, 광주광역시, 창원시, 제주, 거제시, 목포시를 분석하였고, 부록으로 초기 재개발 분석과 재개발 투자에 대한 의견을 알려주었다.

부동산 선배를 통해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공부하게 되어, 아~ 부동산은 이렇게 공부해야하구나~를 깨닫게 된다.

예전 영종도 처럼,, '아~ 여기 좋은 것같아!~'라면서 거금을 덜컥 넣으면 안되구나,,,

영종도 오피스텔로 인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갑자기 또 법이 바뀌어 주택수에 포함된다고,,,) 언젠가 머리 아프지않는 상황이 되겠지,,, 열심히 살다보면 나도 좋은 날이 오겠지,, 란 생각으로 오늘도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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