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아서 땅을 사라 - 대박땅꾼 전은규의, 개정판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은 아파트, 오피스텔... 그리고, 땅

땅 투자가 제일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나는 땅이 제일 좋다.

절대 노후화가 되지 않으니...

주변에 물어보니 어떤 사람은 산을 물려받았다고 하고, 어떤 친구는 서울 근교에 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땅을 어떻게 사지?

그래서 이 책, '대박땅꾼 전은규의 집팔아서 땅을 사라'가 꼭 읽고싶어졌다.

이 책에는 5명의 등장인물이 있다.

1. 대박땅꾼

2. 32세 왕성급

3. 43세 나신중

4. 50세 도전녀

5. 64세 노신사

이 등장인물들이 땅을 어떻게 사고 어떻게 꾸렸는지를 에피소드를 통해서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용적률 건폐율과같은 지식을 알려주고 도표를 가지고와서 잘 설명해주었다.

우리 남편도 서울토박이로 계속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이제는 서울 아파트에 살고싶지 않다고 한다.

서울 교통에 사람들 너무 많다고... 나중에 외곽에 땅 사고 집 지어 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남편도 읽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 중간에 퀴즈가 있어서, 땅에 대한 지식을 내가 얼마나 인지했는지 스스로 테스트해 볼 곳도 있고, 서울 근교에 농어촌특별전형이 되는 곳, 주말체험 영농목적으로 하는 것들도 팁을 알려주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교육에 관심이 많은데, 서울 근교인 경기도 양평에 농어촌특별전형이 있는 곳이 있다니!

양평이라고 하면 물 맑고 공기좋고 깨끗한 곳인데,,,

제작년에 청평에 놀러가는 중간에 양평을 거쳐갔는데, 정말 공기도 좋고 맑아서 아~ 이런 곳에 한 번 살아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런 환경좋은 곳이 농어촌 특별전형이 된다니,,

이 책을 본 학부모님들의 귀가 솔깃해지는 부분이 것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곳을 핵심정리한 부분이 있었다.

호재가 있는 땅, GTX로 투자가치가 높은 곳을 알려주었는데 참고하며 계속 관심을 가지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뒷편에 보니 그동안 저자가 투자한 곳과 앞으로의 계획을 5년 단위로 써 놓은 곳이 있었다.

아~ 이렇게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으니 정말 좋구나~ 나도 이렇게 계획표를 짜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가입해서 대박땅꾼인 저자 (이름 정말 잘 지었다)에게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