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팅 : 실전 마케팅 & 퍼스널브랜딩
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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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5% 부자가 되는 전략이 있다고 한다.

그 밑에 달린 글이 있다.

'지방대 낙제생, 무 스펙 백수, 초짜 신입, 반지하 세입자, 실직자 그가 어떻게 상위 1%부자가 되었을까? 세상에 없던 특별한 전략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위에 나와 있는 문구의 주인곧이 모두 다른 사람인지 알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을까?라는 의문으로 이 책을 펼쳤는데,

알고보니 위 문구의 주인공은 단 한 사람이었다.

바로 저자인 오두환 작가였던 것이다.

하나도 아니고 이 많은 세상적인 약점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을까?

이 책을 펼치면서 가장 먼저 든 의문점이었다.

책 속에는

'미친 놈아, 그게 될 것같아?' 라는 말이 여러번 나온다.

그만큼 절박한 상황에서, 해결책이 없어보이는 상황에서 오케팅이라는 것을 통해 기적과 같은 일을 일구어 낸 일들이 아주 많았다.

젊은 나이에 많은 일을 혼자서 해 낸 저자가 정말 대단해보였고, 그렇게 바쁜 와중에 책까지 쓰고, 투고가 되지 않자 스스로 출판사까지 세워 책을 펴내 세상에 자신을 알리고 자신이 가진 오케팅을 소개한 저자가 정말 대단해보였다.

이 책에서는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많이 서술되어있다.

'아, 내가 이 상황이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배워야할 점이 많은 사람인 것같았다.

그리고 4장에서는 오케팅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이 책을 3번 정독해서 보면 저자가 말하는 오케팅이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시간 내서 꼭 3번을 정독하여, 저자의 노하우를 배워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감동받은 부분은,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먼저 이 책은 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쓰셨음을 밝힙니다.

였다.

보통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아침 7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일하는 강행군과 스케줄이라면 하나님을 잊기 쉬운데, 저자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크리스천의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는 분이었다.

나도 크리스천이다.

하지만 바쁜 삶에서 하나님을 잊기도 하는데, 저자보다 덜 바쁘면서 하나님을 잊고있던 나를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다.

멋진 저자의 길을 밟는 멋진 독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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