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그림책-색깔배우기 편"색깔나라"입니다~책 표지에 귀여운 주인공들과알록달록 예쁜 풍선이 보이네요~^^“여우야~여우야~ 뭐하~니?” 친숙한 전래동요 가락에 맞춰 동물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여우부터 등장하고이번엔 토끼가 나타나서 밥을 먹는데빨간 사과를 먹습니다.다음은 돼지가 주황색 똥을 쌌어요.역시 아이들은 똥 얘기를 좋아해요ㅎ멍멍이는 노란 풍선과 초록색 풍선을 꼬마와 야옹이에게 전해주고, 하늘을 날게 된 야옹이는 보라색 고래 등에 내려앉고, 훨훨 날아가던 꼬마는 노란색 기린의 도움으로 무사히 땅에 내릴 수 있어요.둘째똥꼬에게 읽혀줄라고 꺼내뒀더니더신나게 읽는 울 아들이네요~^^내일 아침엔 자기도 그림을 따라 그리고 싶다고 해서 아침에 같이 그리기로 했네요.책 색감이 예뻐서 좋을거 같아요~^^이책은 보통의 다른 색깔인지 책에서 보이는 빨주노초파남보 외에도분홍 보라 연두색을 함께 보여주어 좋았고요.동물들이 색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상상력이 재밌게 표현되었습니다.작가님의 밝은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