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 홈쇼핑 소문내기 이벤트로 당첨된What a wonderful world 가 왔어요.박스가 커서 일단 놀랬는데마우스패드가 함께 왔더군요~^^마우스패드가 일반 사이즈보다 2배가량 크고 이쁘고 좋네요.아무생각없이 책제목 보고난후cd를 틀었는데?어라??이거 아는 노래네요ㅋ루이암스트롱 아저씨의 굵은 재즈풍 목소리로 세상 풍경을 보며 감탄하는 톤으로?"What a wonderful world~!" 하는!!이 얼마나 멋진세상이야~~웬지 인생의 완연함이 느껴지는??녹음이 푸르른 나무를 바라보며 앉아있는 소년이 보이고....가사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네요.그림은 소년인데 목소리는 아저씨?? ㅋ아마 소년시절을 회상하는건가 싶네요.그림이 정말 이쁩니다.밝고 긍정적 에너지가 느껴집니다.우리 아들 그림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ㅎㅎ그래서 더욱 저는 그림이 맘에드네요^^♡이번엔 붉은 장미들~색감이 정말 곱네요..아들 돼지군은 아직 영어를 읽지 못하는 관계로 일단 노래를 들으며책의 그림만 느끼라고 했습니다.역시 그림에서 눈을 못떼네요^^아주 유명한 노래라고 설명을 해주니 신기해 하네요.그리고 2번 트랙에서 "띠리링~"소리후책을 넘기라고 하니 열심히 따라가며 봅니다.카세트가 책상에 있어서 cd듣기는 항상 책상에서~혼자서 노래듣고 그림보고 따라넘기기하며한참을 보내요.뿌듯~~^^울돼지 유치원 책보수업 진행중인 키즈엠출판에서 번역본 쌍둥이 책도 있더군요~^^얼른 나와서 집으로 보내줌 좋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