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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그렇게 왔다 - 나는 중증장애아의 엄마입니다
고경애 지음, 박소영 그림 / 다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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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을 지은 한 중증장애아의 어머니의 기록이 생생하게 같이 겪는 느낌으로 다가왔고

또 아들과 함께한 시간이 괴로움만 있는게 아닌 여행도 같이 하며 행복한 감정을 느끼며

엄마로써 더 해주고싶고 잘 살게 해주고 싶어하며 못해준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는 장면도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 장애인의 엄마로 살며 이 세상에 장애인이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나왔고 결국은 떠나버린 아들에 대한 엄마로써의 그리움도 잘 그려졌다.그렇다고 마냥 슬픔의 덫에 빠지게만

하지 않고 담담한 어조지만 결국은 아들에 대한 사랑이 짙게 배어있는 어머니의 사랑이 이 책의

주요 이야기라 생각한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여운이 깊어지며 눈시울이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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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20번의 금요일 +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 - 전3권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지음,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 온다프레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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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다.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한 세월호 사고로 인한 추모의 글들이 각자의 문체로 때론 슬프게 때론 안타깝게 실타래를 타고 이어진다. 결국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진실을 규명해야하지만 결국 거기엔 사람이,꽃도 펴보지 못한 수많은 영혼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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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원 - 밥만 먹여 돌려보내는 엉터리 의원 점선면 시리즈 3
안담.한유리.곽예인 지음 / 위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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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독특한 표지만큼 독특하지만 읽다보면 계속 읽게 되는,그냥 쉽게 넘기기 어려운 부분을 맛있고 편안하게 주거니 받거니 하며 되짚어보게 하는 이런 책이 계속 나와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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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モア) 2018年 08月號 (雜誌, 月刊) MORE (モア) (雜誌) 34
集英社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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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나미에라는 가수를 추억하고 싶으면 강추 2-30대 여성의 패션에 대해서도 알차게 실려있어서 더더욱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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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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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세월호 대참사에 대한 책은 보기만 해도 슬프고 안타깝다.그리고 아직도 우리에게 남은 과제가 있다는 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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