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4년 세계 경제 시나리오
최윤식 지음 / 김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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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기존에 우리가 알던 세계의 질서와 흐름이 많이 변하였고, 이에 따라 세계 경제의 흐름도 분명히 많이 바뀌었다. 더군다나 이와 함께 미중갈등이 깊어지면서 미래 국제경제와 국제관계는 이전과 많이 다를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뉴스나 시사 관련 기사나 글을 통해 이런 내용들을 자주 접할 수 있지만, 눈에 잘 들어오는 통계적인 자료를 통해 논리적이면서도 어렵지 않게 변하는 국제관계의 흐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은 찾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길지 않는 챕터들을 통해 비교적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내용들을 쉽게 풀어내는데 성공한 책이다. 세계 경제 관점, 국제 관계적 세태를 어렵지 않게 잘 풀어낸 책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국제관계, 국제경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볍게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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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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