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신화력 - 나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신화 수업
유선경 지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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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신화력>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비롯해 다양한 신화와 인문학적 지식들을 통해 인간이 삶을 살아갈 때 부딪히는 많은 딜레마들, 장애물들, 내외적 갈등과 고뇌들을 풀어쓴 책이다. 이 책은 신화에 대한 책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문학 서적이다. 이 책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 답을 주기보다는 인문학적 / 신화적 지혜들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이 문제들을 시각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는 책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신선한 책이였다. 이렇게 인문학과 신화를 인간의 인생과 본성, 고뇌 등과 엮은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인것 같다. 인문학, 신화의 색다른 접근방식을 보여준 책이였다.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많은 인문학적 지식과 다양한 신화를 알아갔던 책이였다.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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