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목차
PART 1. 초대교회
PART 2. 로마교회
PART 3. 중세교회
PART 4. 종교개혁(루터와 츠빙글리)
PART 5. 종교개혁 그 이후
PART 6. 계몽주의와 인본주의
PART 7. 이데올로기의 전쟁(19-20세기)
<책의 내용>
3. 내용
예수님 당시의 시대부터 시작하여 20세기까지 전반적인 교회 역사 전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쉬운 이야기체, 종종 대화체를 섞어가며 교회사를 지겹지 않고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글은 쉽지만 내용은 너무 가볍지 않다.
교회사를 단순히 정보만 많이 나열하고 구체적인 비판작업을 거치지 않는다면, 기독교적 교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자들은 올바로 분석하기가 힘들다. 교회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교회사를 공부하게 될 때에는, 꼭 필요한 지식들 중심으로, 올바른 관점으로(성경적 관점) 어느 부분이 잘 한 것인지, 어느 부분이 잘못한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쉽고, 간략하게 그러나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교회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교회사의 전체적인 틀을 잡기가 상당히 좋다.
4.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유익
1) 교회사 전체적인 개론 잡기 좋은 책
다루고 있는 범주가 초대교회부터 20세기까지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넓게 역사적인 부분을 쉽게 훑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다.
2) 교회사를 통해 기독교가 무엇인지 깨닫도록 도와줌
분명 내용은 그렇게 깊고 심오하지는 않다.
하지만 다양한 이단들을 전체적인 역사의 틀 안에서 살펴볼 수 있다.(영지주의, 말키온, 펠라기우스, 아리우스, 로마 가톨릭(천주교), 국가와 연합된 기독교, 인본주의에 물든 기독교, 유니테리안 등) 이 내용들을 잘 이해하고 분석한다면, 오늘날 득세하는 이단들(여호와의 증인(아리우스), 사이언톨로지(이원론, 영지주의), 통일론적 기독교(펠라기우스), 국가의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기독교(수도원), 국가의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기독교 등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틀을 알 수 있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그래도 나름 잘 요약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잘 다질 수 있는 책이다.
3) 성경에 근거한 역사 비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개혁주의적)
균형이 좋다. 단순히 역사적으로 기독교라 이름하였지만, 올바르지 못한 자들, 그리고 올바른 자들을 성경의 관점에서 요약해서 잘 분석하고 있다. 무작정적인 비판이 아닌 성경에 근거한 합리적인 비판(개혁주의적 관점에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독교적인 역사를 이해하고 공부하기에 좋다.
5. 책 내용 구체적으로 함께 살펴보기
1) 읽기 쉬운 대화체, 구어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