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군 시리즈로 묶여 있는 걸로 알 수 있듯이 산군으로 연결되는 큰 틀은 동일하지만 단편마다 각각의 주인공들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되는 동물에 맞게 특색있는 이야기가 전개되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짝사랑 상대의 결혼식 소식으로 강제로 마음을 접어야 했던 주인공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짧은 단편이지만 담으려는 내용을 깔끔하게 잘 보여주는 이야기라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