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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 강아지 : Love You Dog - 사진과 손글씨로 기록하는 반려견 감성 앨범 & 라이팅북 찰나의 순간
또 하나의 가족 지음 / 넥서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내 인생의 강아지는 딱 두마리였다..

 

중학교 시절에 친구에게 하나 얻어서 마당에서 키운 강아지..흰색 염소같이 생긴 강아지인데

 

지금도 그 강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 강아지는 어느날 집을 가출에서 차사고로 죽었기 떄문이다..

 

또 한마리의 강아지는..이름이 딸기인.. 흰 고양이 처럼 생긴 강아지였다..

 

단신원에 가던 어떤 언니를 대신해서 잠시 키워주다가 내가 다시 길렸던 강아지인데

 

유학을 가게 되는 바람에..난..그 강아지를 동물샵에 아는 지인에게 줬었다...

 

이게..나의 강아지에 대한..추억이자 아픔이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거라곤..흰색 염소.. 흰 고양이 정도의 모습만이 어렴풋히 기억이난다..

 

이 강아지를 기억하고 싶고..추억을 만들고싶은데... 지금..아무것도 없다...

 

바론..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찰나의 순간 강아지다..

 

내가키우는강아지의 ..추억들을 아름답고..나 혼자만의..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을 만들수있다..

 

그 누구도 사실..기억해줄필요도없다..

 

애완견을 키우는것은.. 나만의..추억이고..나만의 것이다...

 

추억으로 남길수있는게 없는데.. 이책은..정말 그렇게해준다..

 

강아지는..나보다..빨리..죽는다..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게사실이다

 

길면 15년이다.. 15년을 함께 내 옆을 지켜줬는데..죽고나면 아무 추억이 없다는게.참 슬펐다.

 

기억할것도 없다... 그래서 이책이 중요한것같다

 

사진스크럽도..엽서도.. 그냥 추억을 만들수있어서..좋은것같다...

 

 

강아지를 키우는분에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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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스마트한 발견 - 오늘부터 시작하는 궁극의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데이비드 포그 지음, 공민희 옮김 / 토네이도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푸하하


너무 익숙해서 혹은 사소해서

불편해도 넘어갔던 일상의 문제들을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정말 이 책을 설명하는 딱..그거였어요!!


스마트 = 조금은 어렵다라는....뭔가를 알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엄청 딱딱한 책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잠들때 스마트폰 대신에 들었던 책인데..


재미있어서..그만 이책을 읽는다고 잠을 못잤다는...


보는 내내..아 그렇구나..아..진짜 그래..정말


정말.그럴까..하는 생각생각으로 온 몸으로 읽은 책이였어요..


예를 들어서..운동화 끈 안풀리는법.. 정말 일어나서 운동화끈..묶어보고....


그리고 사소한 팁은...메모까지하고...그렇게 밤새워서..역동적으로 보다가..밤을 세고 말았네요...


작가가 미국 작가라 ..한국이라는..상황하고는 조금 다른것들도 있었지만...


정말..사소하지만....알고있으면 10분의 시간을 1분으로 줄여들게 해주는 비밀 병기같은 책...이였던것겉아요


심각하지도 않게 그냥 가볍게 읽기에 재미있었어요..


진심.. 꼭..알필요는 없지만..알아두면..정말..유용한..1분 스마트..


재미있게..읽을수있고..출퇴근할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읽기 딱..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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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강해져야 살아남는다
다구치 요시후미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쩌면.. 이 책을  39살인 지금..그것도 새해에 읽게되었다는건은..나에겐..조금은 행운인것같습니다.


참..마음에 들지 않는 제목..


40대 강해져야 살아남는다... 세상을 유순하게 살고싶은 나에게 곧 40이란 두려운 나이이고...


좀 더 세상을 유하게 보고싶은 나이며.. 또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가야하는 나이이기에..


굳게..맘을 먹고 읽어야하는 책이였는데..


막상 저자의 이력을 보고 조금은 편안하게 읽은 책입니다


저자 다구치 요시후미는. 동양사상 연구자이고 동양인이기에.. 서양서적보다는 더 가깝고 친숙하게..현실적으로 다가온 책입니다..


그리고  다른 능력 개발서와 다르게.. 저에게 차근차근.. 위로를 해주면서 40대를 잘 해쳐가라고 적혀있는 책이라


다른 어느책보다는 화이팅! 이라는 단어보다는.. 나 스스로에게 좀 더 어른이되자고 다독여 주는 책입니다


익숙했던 논어 채근담 손자병법 등 이 중간중간에 나와서 동양고전을 다시 해석이 되어있어서..


크게 번역서라고도 느껴지지 않고.. 글자도 크고 아주 오랜만에 잘 읽히는..책입니다


특히..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보통의 자기가 어떻게해서 성공을 했는지 그런 자화자찬의 개발서가 아니라서


많이 공감이 되고 좋은 책이였습니다.


PART01/ 40대에 반드시 마음에 새겨야 할 일들
1. 지금이 당신의 티핑 포인트
2. 자기 자신을 지탱한다는 것
3.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
4. 저돌적이지 않은 40대는 매력이 없다

PART02/ 40대가 되면 10년의 계획을 세워라
5. 앞으로 10년, 어떻게 살 것인가
6. 40대엔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
7. 욕망하라, 그러나 절제하라

PART03/ 40대에는 비정하게 뿌리쳐야 할 것이 있다
8. 그릇을 가득 채우지 마라
9. 겸손과 배려를 무기로 삼아라
10. 큰일에 강한 리더가 되어라
11.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마음이다

PART04/ 미래를 위한 자기투자를 서둘러라
12. 베풀어라, 그러면 세상이 따라온다
13. 탁월한 리더들의 생각 법칙
14. 무례한 인간에게 미래는 없다
15. 지식인처럼 생각하고, 인격자처럼 행동하라 


이것은 이 책의 목차입니다..


그런데 40대에 강해지기위한 방법이..

바로 저 목차의 15가지 방법입니다.


글자고 큼직하고 책도 잘 넘어가고.. 나른한..주말에.. 한번 읽어버길 권해드릴께요


전 이책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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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 매일 집밥 솔루션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제작팀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딱히 요리를 못하고 그냥 사먹는걸 좋아하는 나로써...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뭐 요리라고 하긴 거창하지만...

 

하루이틀 사먹는 음식이 지겹고... 건강을 생각하다보니.. 음식이라는것을 만들어먹게되었어요

 

하루하루 인터넷으로 요리검색하는것도 귀찮고..잘 봐도 이해를 못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장점

 

하나 QR코드로 동영상을 볼수있어요! (물론 티빙에 가입을..)

       주말에 재료사두고 천천히 보고 따라하면 점심을 맛난게 먹을수있다는

둘 깨알같은 설명과 함께 정말 많은 사진들이 차례로 적혀있고.(이상하게 성의가보이는책..)

   굉장히..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셋 모든 음식종류가 골고루 다 있어서 계절 재료에 상관없이 할수있다는..한권만 있으면

 

단점

 

하나 책이 너무 무거워서

둘 전 이상하게 재료준비가 뭔가 힘들었다는..

셋 요리가 정말 초보라면 비추

 

 

 

종합결론

 

요리를 적당히 하고..가족이있는 분들이 하기에는..정말 좋은책인듯해요.

하지만.. 저 처럼 혼자사는 사람들이 하기엔..조금은 비추천..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요리들이 많으면 좀더 좋았을껀데..그래도 부록같은 느낌에 .책 중간중간에 나물 무침이런것들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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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와 장미 할머니
에릭 엠마뉴앨 슈미트 지음, 김민정 옮김 / 열림원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나이가 서른이 넘고나서...나에게 죽음의 공포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언제가는 죽는다는걸..알게되는 나이의 시작이라고해야하나..

 

그런 나에게 이책은..그런죽음이 공포의대상이 아닌..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있는..

 

인간이 살아가면서..겪는 일이라는걸 알게해준 책이라.. 참 좋았습니다

 

이제 겨우 10살 소년인 오스카..

 

아주 평범한..소년..남들과 다른 한가지는..

 

그의 세상은 병원이라는것.....

 

백혈병에 걸린.. 죽음을 앞둔.. 한 소년 이라는것입니다,

 

그런 그의..친구가 되어주는 장미옷을 입은..할머니

 

이책은 그두사람의 우정에 대한이야기입니다..

 

죽음이뭔지는 모르지만.. 곧..죽는다는걸 아는 소년이.

 

할머니의 충고(?)에 따라 하나님에게 쓰는 편지이기도하구요..

 

순수한..어린이의 눈에서 죽음을 극복함이함보단.. 받아들임으로써 잘 엮은 이야기라..

 

한번쯤..막연히..죽음에대해서 생각해본 사람이라면..한번 읽기를 권하고 싶네요..

 

오랜만에 좋은 책이고..출퇴근 버스안에서도 읽을수있을 만큼.글자도 크고 부담이 없는책...

 

영화로까지 제작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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