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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나날들
박서영 지음 / 디자인이음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홍차의 나날들>

Prologue

Ⅰ.홍차를 만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차의 종류
차의 등급
19세기, 영국에서 홍차 문화가 꽃피다
홍차 산지와 국가별 브랜드
홍차를 위한 다구
홍차 우리기

Ⅱ.홍찻장을 열다
01 스트레이트티
다질링 
실론 
아쌈 
기문 
랍상소우총

02 블렌드티
날마다 새로운 아침, 브렉퍼스트티 
나른한 오후, 애프터눈티
겨울밤의 낭만, 러시안 캐러반 
치명적 매력, 얼그레이
봄을 기다리는 마음, 사쿠라티

03 플레이버티
여름날의 로맨스, 로즈티
달콤한 유년의 기억, 애플티

Ⅲ.홍차로 여행을 떠나다
01 영국
트와이닝스
위타드 오브 첼시
포트넘 앤 메이슨 
해로즈

02 프랑스
마리아쥬 프레르
포숑 
쿠스미티

03 일본
루피시아 
카렐 차페크

04 미국
리쉬티
하니 앤 손스

05 스리랑카
딜마
믈레즈나

06 독일
로네펠트

07 한국
티에리스
사루비아 다방

Ⅳ.달콤한 홍차 레시피
01 위로의 홍차
밀크티와 짜이

02 여름날의 휴식
아이스티

03 특별한 홍차 한 잔
나만의 블렌드티

04 간편함의 미학
티백

Ⅴ.다원차의 향기에 취하다
다질링
봄의 다질링, 첫물차
여름의 다질링, 두물차

실론
누와라엘리야
우바

기문
기문 마오펭
기문 하오야 

홍차, 어디서 구할까?

Ⅵ.마이 티룸
커다란 테이블에 대한 로망
찻잔을 모으는 즐거움
홍차를 보관하는 방법
티박스에 마음을 담다
홍차의 기억, 티 테이스팅 노트

Ⅶ.홍차와 함께하는 사람들
홍차와 사랑에 빠지다, 티아트, 박정동 대표
공간이 사람을 말한다, 사루비아 다방, 김인민 대표
홍차로 새로운 장르를 열다, 티마인드, 김은혜 실장
차를 꿈꾸는 아름다운 사람들, 리쉬티, 이덕희 이사·정다형 티마스터
다질링에 빠진 두 남자, 티에리스, 정승호·우상원 대표
티룸의 꿈을 이루다, 에 마미 살롱 드 떼, 이효원 티마스터

Ⅷ.특별한 홍차의 기억
햇살과 바람을 담아, 봄날의 피크닉
나른함과 한가로움 사이, 일요일의 티브런치
가을밤의 티파티, 할로윈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티파티
여인들의 오후를 위한, 애프터눈 티파티

Epilogue



커피의 시대를 넘어 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차를 전면으로 내세운 프렌차이즈들이 등장하고, 홍차관련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있다.

홍차관련 책을 쓰게되면 자연스럽게 차의 역사, 차의 종류등을 다루게 된다. 그 때 많은 저자들이 함정에 빠진다. 설명에 치중한 나머지 책의 내용이 딱딱해 지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설명이 체계적이지 않은 대신에 내용이 산만해진다. 

<홍차의 나날들>은 조금 달랐다. 책을 펼쳐 많이 읽지 않았는데도 글의 흐름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왔다. 지식과 스토리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저자의 욕심이 담긴듯한, 평균보다는 조금 더 두꺼운 책이였지만 말이다. 그리고 곳곳에 필자의 섬세한 손길이 보였다.

필자는 지금까지 출판된 홍차관련 서적을 거의 다 읽어보았고, 이 책이 다른 홍차관련 책들과 분류될 수 있는 부분을 크게 몇가지 꼽아보자면,


1. 시각자료가 센스있게 배치되어있다. 차의 종류에 대한 설명은 많이 보았지만 차의 수색을 직접 보여준 책은 처음이라 인상깊었다.



2. 저자가 직접 차를 블렌딩하여 그것을 체계적으로 적어놓는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책 안에서는 자신을 27살이 아니라 17살에 홍차의 매력을 알게되었다면 티블렌더가 되어있었을 것이라 적어놓았는데 그 말을 증명이나 하듯이 책 곳곳에 저자의 차에대한 해박한 지식이 반영된 것이 보인다.

3. 여타 다른 책에는 홍차카페를 소개해놓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 책에서는 홍차카페 운영자나, 홍차브랜드 운영자의 인터뷰를 담고있어 신선한 느낌을 준다.

필자는 차를, 특히 홍차를 마시기 시작한지 1년 반정도가 되어가고, 무언가를 처음 접할때 지식적인 면을 조사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들은 숙지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들을 얻었다. 홍차에 갖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어느정도 홍차에 익숙한 사람들도 한 번쯤 읽어볼 것을 권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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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나날들
박서영 지음 / 디자인이음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홍차에 갓 입문하시는 분도, 입문하신지 몇 년 되신 분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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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0년 5월
평점 :
판매완료


중고로 샀는데 DVD 빠져서 왔네요. 기가막혀서. 아이튠즈에 있긴 하지만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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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1-08-31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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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의 기술 - MBC 서프라이즈 화제 방영, CIA가 20여 년간 숨겨왔던 TOP Secret 리모트 뷰잉
사가와 아쓰시 지음, 신윤록 옮김 / 이가서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_- 3일 3초 책이랑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같네요. 둘다 샀는데 낚였네 ^^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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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 100인의 노트 정리법
양현 외 지음 / 다산에듀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서울대 학생들의 노트를 보여준덴다.궁금했다.서울대래잖아.그래서 샀다. 내용은 칼라에 반짝반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었지만 그걸 보면서 나는, 헐~.너무나도 당연하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들이 마치 서울대생만의 비밀인 것 처럼 적혀있다.서울대생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정리를 했다? 출판자들은 서울대생들의 노트만 보고 책을 쓴걸까? 그 흔한 문제집 하나라도 참고하지 않았던 것일까? 문제집 하나만 봤더라도 그 정리들이 서울대생만의 참신한 정리가 아니라 그파트 그부분이면 그렇게 정리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텐데.(아니면 그런 정리가 가장 흔하다는걸 알 수 있었을 텐데).서울대라는 제목에 속아서 할딱거리며 책을 산 내가 한심할 따름.서울대라는 이름을 책제목에 함부로 끼워넣지 말아야 한다는 법이 통과되야한다고 생각한다!!!!그래도 뭐 이 책을 사는것을 반대하지는 않겠다. 모든 책에는 교훈이 있기 마련이니까. 뭐 이 책의 교훈이란 서울대생이라고 뭐 아주 특별한 노트정리법은 있는게 아니라는거?제값주고 보긴 아까운책. 평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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