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심리술

인상 심리술 - 단숨에 호감도를 높이는 기술 ㅣ 사석위호 6
시부야 쇼조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3년 12월

인상심리술

먼저, 우리는 좋은 인상의 사람들을 만나게되면 다음번에 만남 그리고 더 나아가 비지니스를 하게

될 경우, 그사람과의 거래를 이어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당연하다.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때로는

특정한 사람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본 경험들이 많이들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그게 사회생활에서의 첫 만남이건, 비즈니스 활동, 심지어 연애에서 조차 많은 호감을 얻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바로 그런것들 인데..

인상심리술은 이러한 상황들을 염두해 둔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미지 관리를 위한 지침서 역활을 하게 된다.

우리가 무심결에 하는 행동들, 그리고 짓고 있는 표정들, 말투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비쳐지는지에 대해

심리적으로 풀어서 이야기 하며,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단계별 행동들에 대해서도 소개가 이어진다.

먼저 인상하면 얼굴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때 가장 먼저 어디를 보는지 아시는지?

눈? 미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무의적으로 짓는 표정을 통해서 내 마음이 여과없이 상대방에게

비쳐지게 되며, 상대방또한 내 표정을 통해서 나를 판단하게 되고, 인상을 결정 짓게 된다고 한다.

또한 놀랐거나 집중하고 있을때 확대되는 내 눈의 동공이, 그 동공의 크기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업

시켜준다고 한다.

또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소개를 받고 만나라고 한다.

그리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친밀도가 높아지게 되며, 완벽하게 보이려 하기 보다

어필한 장점과 함께 서툰실수나 미숙한 부분을 살짝 비춰 균형을 맞추어 다가서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지 않는 분위기를 온화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면 더욱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지요.

인상 심리술은 이렇듯 목차와 그 소제목에 따라서 진행되기 보다는 좋은 인상을 ..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무의식적인 얼굴의 표정, 행동 방법, 교제술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각 소제목당

한 페이지씩 저자의 생각들을 소개하게 되며, 상식적으로 접할 수 있는 지식들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어 평소 이러한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던 분들 보다는 사회 초년생들이나,

청소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책속에서..

따뜻하다.. 라는 평가가 그 사람의 좋은 인상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따뜻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호감도는 훌쩍 상승하는 것이다.  

                                                                                               - p.33 <자연스럽게 전하자>

똑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힘드니 무리일 게 뻔해'라고 하기보다 '힘들어도 모두 힘내자'라고

말하자. 사물을 부정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개인의 성격 문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비관적인 마음을 그대로 입에 올려 주변 사람까지 우울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것은 그 자리의

분위기나 동료들을 생가가하지 못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
혹시,'왜 난 인복이 없는 걸까?, '난 친구가 잘 안생겨'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한번 더 자신을 뒤돌아 보도록 하자.                            

                                                                            - p.54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대답을 하자>

인상을 바꾸려면 우선 태도와 행동부터 바꿔야 한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짓을 조절해간다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조금씩 바뀌게 될 것이다.                           -p.47 <마음의 여유를 보이자>

2014 스몰캡 업계지도

2014 스몰캡 업계지도 - 숨겨진 가치주가 한눈에 보이는 ㅣ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정근해 지음, 우리투자증권 스몰몬스터팀 엮음 / 어바웃어북 / 2013년 12월

2014 스몰캡 업계지도

스몰캡이란 small capital(소자본)의 준말로 코스닥을 중심으로 상장 또는 등록된 시가총액이 적은 회사들로 구성된 중소형주를 말한다. 자본규모가 작은 소형주 종목으로, 최근 증권사들이 대형주 중심의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하기보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겨냥한 시장 종목.

일반적으로 소형주 종목들은 대기업과 달리 기업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기업 연혁이 짧아 객관화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소자본의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회사규모를 자본금 기준으로 분류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주로 시가총액 기준으로 분류하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중소형 종목에 대한 분석과 정보수집의 필요성에 따라 증권사에서 이들 종목을 발굴, 추천하기 위해 구성한 전담팀을 스몰캡팀(small cap team)이라 한다.

                                                 - 출저: [네이버 지식백과] 스몰캡 [small cap]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4스몰캡 업계지도는 우리투자증권의 전담팀인 스쿨 몬스터팀이 이러한 스몰캡을 크게

 4개의 범주로 구분하여 소개하는데,

에코 그린 에너지, 스마트 기술, 소프트 파워, 새로운 발달기술의 이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스몰캡

시장을 분석하여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며  앞으로의 전망 및 현재의 업계현황 안내서

역활을 하는 책입니다.

에코,그린,에너지 편에서는 2차전지에 대한 조명과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은 사양사업이 될지

그자리를 떠오르는 태양광 산업이 차지하게 될지, 또 물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작금의 시기에

물산업은 어떻게 흘러갈지 등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굉장히 깔끔하고, 한눈에 들어오는 구성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게 되는데요. 이러한 구성은 책을 집필한 우리투자증권 스몰 몬스터팀의 기획수준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였으며, 어렵고 심오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보기 편하게

너무나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테마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가는 물산업에 대한 소개를 살펴보게 되면,

물산업에 투자하기에 앞서 어떠한 산업구조이며,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에 대해서 또 그 범위와 시장

비중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도표를 활용하여 투자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세계 물 부족 인구 전망을 보게 되면 현재 5억명에서 10여년 후에는 40억명으로 굉장히 수요가 늘것으

로 판단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투자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그래프를 참조하여

앞으로의 성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국 물값에 비해 4배이상

저렴하므로, 앞으로 물부족 사태가 확산되어 세계적으로 물 값이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는 실정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물값 상승 여지가 많을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물 관련 주식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 그 해당회사들의 증권지분율과 투자포인트를 소개해

주는 장이 이어집니다. 이러한 지분구도는 전문적인 투자요약서에서 볼 수 있었는데, 그것들까지

잘 정리가 되어있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들이 잘 곁들어져 있어 어느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업계를 흔들어논 카카오톡 게임서비스.. 그 SNS게임이 그동안의 적자 구도를 달리고 있던

카카오톡을 흑자로 전환시켰으며, 각 게임업체의 수익을 물론이고 그 결과로 주가들이 많이 올랐던

것을 기억하는데, 이 장에서는 이러한 게임업계의 앞으로의 흐름이 어떠할 지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들이 소개가 됩니다. 모바일 플랫폼과 온라인 게임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그중 모바일 게임과

연동되는 모바일 메신저 산업을 주목할 것을 짚어줍니다.

이러한 구도로 각 분야들의 사업과 업계현황이 소개가 되므로,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의 전반적인 

흐름과 그 업계들의  현재 상황 그리고 지분구도, 포인트를 총망라 해놓은 책이어서 투자의 앞서

그 밑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 더 없이 좋은 역활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2014 스몰캡 업계지도는 여태까지 주식투자를 할 때, 이러한 정보와 제대로 된 분석이 없이 주위의

권유나 소문, 개인적인판단, 직감에 의해 투자를 관행해 왔던 나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책이었으며

2014년의 시장을  대략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줌과 동시에 중소형 가치주들에 대한

투자정보를 통해  판단에 도움을 줄만한 정보들을 가지고 있는 책이라고 여겨진다.

이렇듯 스몰캡 업계지도는 어떤 기업의 주식을 몇 주 만큼 사라고 구체적으로 짚어 주는 책은 아니다.

따지고 보면 그건 증권가의 전문가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족집게처럼 정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단언컨대 없으며,

2014 스몰캡 업계지도가 추구하는 모토는 투자자들이 각자 현명한 가치 판단을 내릴 수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역활이 아닐지 싶다.

업계의 현재현황과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앞으로의 전망을 이해하기 쉬운 도표와 잘 짜여진

인포그래픽을 통해 여과없이 소개가 되는 책  2014 스몰캡 업계지도였다.

엄마교실

엄마 교실 - 0세∼10세 아이 엄마들의 육아 필독서
김성은 지음 / 책만드는집 / 2013년 12월

우리 아이가 이쁘게만.. 똑똑하게 그리고 밝게만 자랐으면 하는것이 모든 부모들의 맘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만 실제 아이가 자라다 보면, 부모의 마음과는 틀리게 여러가지 방향으로 엇나가고

속을 썩이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된다.

이책은 그러한 아이들의 행동의 저변에 깔려있는 심리와 그 유형별 대응방안에 대해서

소리노리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이 풍부한 원장님이 하나하나 짚어가며 속속들이 파헤치며 시원하게

그 원인과 행동강령에 대해 안내를 해주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땡깡을 피운다던지, 사람들 앞에서 욕설을 하고 또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 둥

부모를 화나게 하는 행동들을 할때 그 대응방안을 읽기만 해도 바로 이해가 가고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안과 조언을 해준다.

또한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두려움이나 수치심에서 오는 건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제대로 바르게 기를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

마치 연애초보시절, 아~ 이건 이래서 이렇구나.. 저럴때는 요로코롬 행동하면 되겠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었던 그런 연애비법이 적힌 책을 접한듯한 느낌이었다. 연애고수가 연애초보에게 이건 이래서

이렇고.. 이때의 남,녀 심리는 어떠하니, 이렇게 대응하는게 적합하다 라고 코칭해 주던 그러한

연애지침서처럼 다가오는 제대로 된 육아지침서 역활을 한다.

더 나아가 엄마의 그릇이 무엇인지, 자식을 키우는 부모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준 책이었다. 단순히 내 자식이 이쁘다고 방관하는 것이 어떠한

결과를 낳게되며, 또 넓은 부모의 아량과 우리아이들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준 책이기도 하다.

주변에 보면 아이들의 이상한 행동에 대처할 수 있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부모들도 함께 변해야 함을 이야기 해주는, 그리고 교육

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수많은 경험들이 녹아있어 초보부모인 나에게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되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정말 가슴에 와닿는 책" 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아직 말도 시작하기 전인 우리 아가가 더 크기전에, 늦기전에 접해보게 된것이  

딸바보인 이 초보아빠에게는 굉장한 행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된다.

혁신본능

혁신본능 - 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송재섭 옮김 / 처음북스 / 2013년 7월

혁신본능

마이크 미칼로위츠는 24살에 첫사업을 시작하고

두번째 사업을 포츈500대 기업중 하나의 회사에 매각하게 되면서 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책은 그가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그의 생각, 철학, 그의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혁신적 창업가

1. 혁신적 창업가는 강력한 신념의 근거를 마련한다.

2.혁신적 창업가는  열정적이다

3.혁신적 창업가는 한발앞서 움직인다.

4.혁신적 창업가는  희소성을 매우 잘 활용한다.

5.혁신적 창업가는 돈보다 창의성을 이용한다.

6.혁신적 창업가는 틈새를 지배한다.

7.혁신적 창업가는  장기적인 목표를 단기적인 조치와 조화시킨다.

8.혁신적 창업가는 정상인이 아니다.

라는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필두로

마인드, 어디에 집중, 행동강령, 돈과 지분 에 대해서 그만의 방식으로 말하지만, 저돌적이고 다소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눈에 거슬렸다.

 하지만, 창업을 망설이는 용기와 경험이 부족한 독자들이 책을 접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