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자신감 길들이기 - 마음의 힘을 키우는 100가지 기술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김동규 옮김 / 유아이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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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먼저 자신의 일에 기대감을 품어야 한다.

- 마이클 조던 -

 

 

1.

저자는 이야기한다. 인생이 내편이라는 믿음을 가지라고. 믿음을 가지게 되면 이 세상이 나를

위협한다는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며, 마음 졸이며 주저할 필요가 없어 자신감도 성장하게

된다며..

 

 

2.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의심하게 되면, 그것을 이룰 수 없다. 당신의 능력을 우선

믿고 끝까지 국세게 밀고 나가야 한다.

 

우리는 때로 모든것들의 근간이 되는 이 자신감을 잃어버린 채 살 때가 종종 있다. 이 책은 결여된

자신감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수많은 감동적인 케이스와 각각의 주제로 힘을 주는 에세이들이 소개

되고 있기에, 내안에 숨어 있는 자신감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3.

한편 한편의 에세이 형식으로 된 구성이기에, 목차와 순서에 상관없이 끌리는 제목의 이야기를 편하게

접해볼 수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여러 편의 에세이를 접하던 중 유독 마음을 끌었던 '불가능에 도전

하라'편에서 17세의 소년 '잭 선더랜드'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절로 동한다. 이 소년은 17세의 나이로

세계 일주 항해에 성공하게 된다.

 

이제껏 홀로 세계일주 항해에 성공한 사람은 250명이 채 되지 않으며, 그 소년은 수많은 시간을 홀로

견디고 해적들과 조우하기도 하였으며, 10미터 높이의 파도와 폭풍을 헤쳐나가며 많은 것들과 싸워

나갔다. 그 경험으로 인해 그는 아마도 이 세상 어떤 일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저자는 실제 요트 클럽에서 연설하는 그를 보고 있으면, 또래 친구들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침착한 자태와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도 인생에 있어 맞닥들여진 수많은 난관과 모험에 대해서 또 다른 위대한 도전을 감행할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말이다.

 

 

 

4.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는 단연코 자신감이라 말하고 싶다. 저자는 자신감이란

키워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안에 숨어있는 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라 한다. 이미 우리 내면에

살아 숨쉬고 있기에.. 이를 자각하고 끌어내는 것이 우리가 할 일 이라며.. 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인 자신감을 제대로 이끌어줄 수 있는 100편의 에세이이기에 힘이 들고 나 자신에게

의심, 절망감등의 감정이 솟아 오를때마다, 다시금 우리 내면의 자신감을 발견하게 할 이 책

<내 안의 자신감 길들이기>를 꺼내 보아야 겠다.

 

 

  책속에서..

 

 

나는 만번을 실패한게 아닙니다. 효과가 없는 방법을 만 가지 찾아낸 것뿐이지요. - 에디슨 -     p.26

 

 

당신은 필요한 모든 지능을 갖고 있으며, 당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재능과 능력은 다른 영역의 그것

들로 충분히 메우고도 남는다고 생각하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버리는 순간, 당신의 재능은 서서히

퇴하 하게 될지도 모른다.                                                                                               p.56

 

 

많이 배워라. 배움 혹은 교육이란 더욱 훌륭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며,

그것이 꼭 전통적 형태의 교육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                                                          p.67

 

 

자신감 일기를 써라. 이 습관은 확실한 효과가 있다. 일기장에 자신 있는 일을 다섯 가지만 나열해

써보라. 이것을 매일 실천하면 당신의 사고방식과 감정에 변화가 일어난다. 잠들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자는 동안 그 자신감이 당신의 무의식에 스며들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날 자신감을 가지고 눈을

뜰 수 있을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줄어들며 보다 행복해 질수 있다.                                        p.113

 

 

인생이 내 편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이 세상이 나를 위협한다는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마음 졸이며 주저할 필요가 없어 자신감도 성장한다. 인생과 친구가 되면 삶을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다.                                                                                                 p.115

 

 

성공한 사람에게 배워라.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당신이 존경하는 사람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p.152

 

 

당신은 훌륭한 소질을 타고 났고, 또한 신뢰를 얻을 자격이 있다. 당신의 자신감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신뢰의 씨앗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내야 한다.                                            p.206

 

 

인생에서 실패를 한 번 이상 겪은 사람들은 제2의 방안을 마련해둔 덕분에 한두 번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한다. 당신이 사업가이거나 미래의 선택에 있어, 또는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뒸다면, 반드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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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강자가 되는 법 - 소설로 배우는 이기는 비즈니스 전략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임재덕 옮김 / 성안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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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
시장에서 기업의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게 됩니다. 영원한 강자도 없으며 , 어제까지의 주 수입원이
앞으로의 수익을 보장할 수 없는, 즉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되기도 합니다. 
 
실제, IT기기 시장을 보더라도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던 워크맨이 MP3플레이어에게 지위를
넘겨주었으며, 이 시장이 생각지도 않았던 휴대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마트폰에게 넘어가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컴퓨터와 카메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의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렇듯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이전의 성공에 집착하고 이것에 집중하는 기업들은 도태될 수 밖에 없지요.
그러한 기업들은 워크맨의 소니, 카메라의 강자 코닥, 컴퓨터의 강자 델이 겪었던 상황들을 똑같이
답습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2.
이 책에서는 기업들이 왜 이러한 우를 범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조명하며, 나아가 이러한 환경
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과 사고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딱딱하지 않게 소설의
형식을 빌어 전개해나갑니다. 일본의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3사가 등장하여 각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그들의 고뇌와 문제 해결방법, 그리고 리더쉽과 더불어 시장에서 강자가 되어가는 그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3.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3사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간디넷
중소기업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싱크프리
대기업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절대강자 밸류하이
 
이 3사의 핵심인물 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경영 실무서가
 어렵게 느껴 지시는 분들 또한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타 좋은 소설처럼 각
 인물들의 캐릭터가 살아있기에 모든 장면들이 머리 속에 그려지듯이 접할 수 있었지요.
 또 이들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과연 나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소설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소설의 경우 스토리에 무게가 실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흐려지거나 그 깊이가 얕을 수 있
지만 <시장의 강자가 되는 법>은 소설의 재미와 경영전략을 깨닫께 해주는 통찰 이 2가지 모두를
함께 취할 수 있게 되지요.
 
 
 
4.
항상 새로운 요구, 미축족된 요구는 우리 주변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으며, 이를 찾아내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는 자만이 진정으로 이 사회가 원하는 비즈니스맨이 아닐까 합니다. 또 이를 찾아
내는 비지니스맨만이 시장의 룰을 바꿀수 있는 자격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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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리 격과 그릇 - 음양오행 사주 비결서
덕연 김재천 지음 / 지천명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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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리 2번째편 <격과 그릇>

 

 

  사주팔자를 알면 타고난 그릇을 알 수 있고, 발전하는 시기와 쇠락하는 시기를 알 수 있으니, 현실적

 삶에 비추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 본문 중에서 -

 

 

 

 1.

이 책은 사주명리학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지침서의 역활을 하는 책 지천명리 입문편의

후속작이자 심화편이며, 이번에는 타고난 그릇과 격에 대해 심도깊게 일러주게 된다.

 

 

2.

사주명리학..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개인적인 연유를 꺼내보면,

주변에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여러 경우를 보게 된다. 이것이 가장 큰 이유 일것이다.

어떠한 계기를 통해서 급성장하는 케이스 부터  흥했다가 갑자기 기울어지는 사람까지

그리고 과욕을 부린다고 여겼던 두 사람중에 한 사람은 흥하고, 나머지 한사람은 무너지는 등의 일들..

중요한 것은, 이 사람들 대부분  의지와 능력보다, 다른 무언가에 의해 이런 일들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것을 보았기에..

 

 

3.

이러한 경우를 직접 보고 옆에서 간접으로 나마 겪다보니, 사람들에게 정해진 운명의 틀이 있음을

수없이 느끼게 된다.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이야기를 들춰보면..

 

운칠기삼(運七技三) .. 운이 칠이고 기술이 삼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렇지만, 이미 결정되어 있는 운명의 그릇과 성향, 시기들을 고려하면 운칠기삼 이상으로 느껴지게

됨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것이다. 

 

​4. 

사주명리학은 그 바탕을 음양오행에 두고 있다. 그렇기에 이를 해석할때 고전적인 방법인 격국용신

보다 그 본질을 따르게 되는 음양오행의 깊은 이해가 더욱 먼저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 세상 만물은

목,화,토,금,수 (木火土金水) 의 조화에 의해 완성되는 것이기에..

음 과 양 .. 이것들이 오행으로 퍼지게되니.. 그 오행들이 서로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또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 또 오행중 하나가 부족하거나 넘치게 되면 어떤 성향을 띠게 되는지에 대한

심도깊지만 어렵지않은 설명을 통해 이들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저자를 보며 그

내공의 깊이가 전달되었다. ​

 

 

5. 

오운육기..  에 이은 육십갑자 ..  본격적인 심화학습이라 할 수 있는데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의 오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육기

그리고, 갑자년.. 갑오년 할때의 육십갑자들이 풀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육십갑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

가 있어야 깊은 사주분석이 가능하기에, 변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음양오행에 기반한 자연의 섭리에

대해서 심도깊은 해설이 이어진다.

 

 

6. 

격과 그릇..

격이란 그사람이 지니고 있는 성향 이며 타고난 계절의 오행기운을 기반으로 풀이할 수있으며..

그릇은 복잡하지만 크게 두가지를 보게 된다. 

 

청한(맑고 깨끗한) 그릇 인지 탁한 그릇인지와 그릇의 크기이다.

그릇의 질과 상관없이 크기가 크면 크게 이루게 되기에, 여러 조합이 생길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그릇도 청하면서 큰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기본으로 잡고 있어야 복

합적인 해석이 가능할 것이며, 이 근간에 운이 더해져 여러 모습의 운명을 지니게 된다.

 

고로 운명이란 그릇과 운의 조화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이 복잡한 사주의 그릇을  헤아릴 수 있는

방법들이 자세하게 설명 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또한 초보자인 내가 보아도 이해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되어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7.

사주명리학은 멸시받는 학문이기도 하지만, 그 본질을 바라보면 사람의 운명을 알아가는 엄청난 공부

이기도 하다. 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공부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예측하고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물의 본질이 무엇이지에

대한 통찰 또한 얻을 수 있는 .. 인생과 세상만사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을 길러주는 학문이자 도구의

역활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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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부자들 - 강남의 3040, 은퇴준비는 이미 끝났다 흐름출판 부자들 시리즈
고준석 지음 / 흐름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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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준석 지점장

 

유명한 은행 PB 이자 부동산 전문가로 이름을 떨쳤었던 그가 강남부자들.. 경매부자들에 이어

은퇴준비를 화두로 하여 조언해주는 책으로 다시 다가왔다.

 

먼저 이 책은, 일반적으로 하는 연금저축류의 금융자산들 에만 의존하는 은퇴준비를 넘어

매달 부동산을 통해 월세와 같은 수익을 얻는 부자로 은퇴하여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례들과 더불어 각 연령대 별로 접근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은퇴후에 빈곤한 생활이 태반이며, 가족이나 사회와의 관계 단절될 수 있으며, 건강상의 어려움에

처할수도 있다고 한다. 더 중요한 건, 이 모든것이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경고하며 심각하게 은퇴후를 준비해야 함을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은퇴후에는 현재까지 잘못된 방향으로 투자된 것들이 있으면 어떠한 방향으로 바로 잡아야

하는지와, 각종 매체와 분양광고로 인한 현혹성의 고수익 광고로 인해 피해 보지 말것, 그리고

퇴직금을 모아 자영업을 하는 것보다, 은퇴이후의 삶은 안정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설계해야 함을

이야기 해준다.

 

연령대 별로 부자로 은퇴하기 위해 펼쳐야 할 전략들이 안내되고 있으며, 부동산을 중심으로 은퇴준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비과세 저축서부터 경매로 취득하는 부동산, 제대로 된 오피

스텔을 고르는 방법, 또 수익형 부동산에 접근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하나하나 코칭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듯, 일반적인 은퇴준비가 아닌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부자로서의 은퇴를 하려면 어떠한 로드맵을

따라 준비해야 하는지를 일러주는 책 이었으며, 그간 PB로서 상담해온 그의 노하우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기에, 부동산을 통하여 은퇴준비를 하고픈 이들에게 관련지식과 방법들을 일러주는

조언서의 역활을 하는 책이다. 다만 저자의 그간 여타 서적들에 비해 내용의 깊이는 부족하나,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되어 결과적으로 완벽하게 은퇴준비를 마칠 수 있는 각 연령대별

접근방식과 다양한 사례들이 실려있는 은퇴부자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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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독서 - 나를 빛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책
박균호 지음 / 바이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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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독서 - 박균호 서평

2014/05/26 18:0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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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단계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보통 베스트셀러에서 스테디셀러로, 최종적으로 고전에

 정착하곤 한다.

- 본문 中에서 -

 

 

책을 정말 좋아하는 굉장한 다독가가 쓴 독서에 관한 책 <아주 특별한 독서>

 

저자는 우리에게 책을 보는 눈을 길러주고 목적에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지 싶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들과 그 이유, 그리고 그의 안목들을 보고 있으면 감탄을

자아내게 되는데,   이 책들을 소개하기 위해서 저자는 수 많은 세월동안 책을 접해왔구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그의 책장이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았음을 느끼게 된다.

 

그는 이야기기를 빌어보면 . 좋은 책을 골라내는 안목을 기르는 능력이야말로 요즘 독서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확신한다며.. 베스트셀러 조차도 만들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진정으로 좋은

책들은 어떤 책들이며, 또 그러한 책들을 골라내어 하나 하나 직접 소개해준다 .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책을 좋아하지만, 저자의 경우는 책을 좋아한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의 애서가이며, 오랜기간 책을 옆에 두고 생활하였기에 그 결과 저자의 일상생활에 있어 항상

책이 함께 했을것 같다고 말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몇십년에 걸쳐 출판된 책들이 그의 안목에

의해 걸러져 추천되고, 오랜기간 모아 온 그 책들의 서평들이 함께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서가 숨을 들이쉬는 거라면 글쓰기는 숨을 내쉬는 일처럼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모든 독서의 최종

 목표는 글쓰기라고도 할 수 있다.

                     - 본문 中 에서 -

 

 

서평을 작성하다 보면 글에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조금 더 잘쓰고 싶어지고 매끄러운 문장이 되었

으면하며, 보는 이들 마음속으로 내가 쓴 글이 전달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기에 글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나도 모르게 기쁨이 솟구치게 되는데.

 

결국, 글쓰기를 함으로써 독서는 더욱 풍성해지며 견고해지기에, 독서와 글쓰기는 계속되는 선순환을

그리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순환을 도울 수 있는 글쓰기 책들을 소개해주며 이러한

말을 남긴다. "누군가의 조언 없이 무작정 글을 써서 대단한 문장가가 되기는 어렵다" 라는 말을..

 

"대통령의 글쓰기"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솔직하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쓰기를 가르쳐주며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라는 책에서는   남들이 잘 이해하는 글, 문맥에 딱 맞는 단어를 구사할

수 있고,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음을 일러준다. 그리고 글쓰기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소설 쓰기의 모든 것" 이 책을 통해서는  글을 잘쓰려면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보고, 많이 생각

하라는 이 대부분의 사람이 할 수 있는 당연한 조언을 넘어서 실질적으로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음을 꼭집어 말해준다.

 

이렇듯 책에 대해 해박한, 무척이나 책을 사랑하는 저자가 목적에 맞는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

해주고 있기에 재미 넘치는 소설에서 부터, 화제거리를 돋구워 주는 상식, 인문과 역사 , 고전 그리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중에서도 보석을 찾아주는 역활을 해주는 책 < 아주 특별한 독서 >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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