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의 돈 버는 디테일 - 성공하는 가게의 무조건 팔리는 비법
다카이 요코 지음, 동소현 옮김 / 다산3.0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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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의 돈 버는 디테일.


이 책은 도쿄의 작은 카레스프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손님으로 온 어떤 경영 컨설턴트를 만나며 그녀와 주고받는 이야기를 소설처럼 엮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지요.


가게 사장 = 요스케

경영컨설턴트 = 도야마 사쿠라코.


가게 사장인 요스케는 도쿄 한켠에 야심차게 오픈한 가게가 잘 되지 않아 걱정에 쌓여 있습니다.

높은 임대료 , 높은 원가율 , 그리고 낮은 회전율.

이 3중고에 시달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지만

별 수가 없어 더욱 낙심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이러던 와중에, 그녀가 등장합니다. 40대 중반의 여자손님인 그녀가 말이죠.

경영 컨설턴트인 도야마 사쿠라코

그녀는, 가게 사장 가슴을 콕 찌르는 말 한마디를 던지죠.


" 돈 버는건 사실 어렵지 않아. " 라는 말로 가게 사장을 흥분시킨 후 사라집니다.

사실, 누가 들어도 이상하게 들릴수 있는 이야기 이진 하지만요. 어찌됐건 가게사장은

계속해서 그녀가 다시 오기만을 시종일관 기다리게 됩니다.


이 책은  이 둘의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 그녀의 힌트가 한꺼풀 한꺼풀 벗겨지며

돈 버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주는 방식을 띠고 있지요.


그것들을 살펴보면,


1. 회전율을 높여 이익은 올린다.

   ( 매장 면적을 줄이고, 줄을 서게 만든 후, 시간제한을 두면 자연히 회전율이 상승한다)

2. 계속해서 구매하게 만든다.

   ( 저렴한 미끼상품으로 눈길을 끈 후, 이익이 남는 상품을 함께, 그리고 계속하게 살수 있도록

     유도한다. ) 

3. 배송료 무료 전략의 핵심 -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 신문,잡지,우유 등이 이에 해당)

   ( 차별화하여 매달 다른 과일이나 와인, 해당 카테고리의 상품을 배송한다.

     고객은 이 기대감에 지속적으로 회원을 유지하게 된다)

4. 무엇으로든 넘버원이 되어야만 한다.

   ( 그 지역이 됐든 인기메뉴가 됐든 확실하게 각인할수 있는 넘버원이 있어야 한다. ) 

   ( 거창하지 않아도 되며, 지역내에서 월급을 가장 많이 주는 보습학원, 여성운전자가 가장 많은

     트럭운송회사등, 최대한 넘버원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라.)

5. 고객이 찾아주기만을 기다리지 마라.

   ( 한번 연을 맺은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수 있도록 일곱번에 걸쳐 메일을 보낸다 )



소설처럼 술술 잘 읽히며 돈 버는 가게로 성장시키시는 전략을 배울 수 있던 책

작은 가게의 돈 버는 디테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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