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싱가포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싱가포르 여행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남기성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싱가포르는 작지만 깨끗하고 안전한나라이며, 동양의 매력과 유럽의 매력이 공존하는

치안이 좋고 거리도 깔끔하여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싱가포르의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그 중 묘한 중독성을 지닌 매콤한 칠리소스의 칠리크랩이 압권이랍니다.



책에서 소개한 여행지 중에서도 꼭 가보고 싶은  대표 여행지 3곳을 꼽자면

센토사 섬 ,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수영장) , 보타닉 가든 (수목원) 을 들 수 있지요.

이 책은 마치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것처럼 일정대로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동반

투어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지요.


 

정원속의 도시.

2012년에 개장한 30만평의 지상 최대 인공정원 가든스 바이 더베이

영화 아바타 같은 SF영화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기둥의 나무가 하이라이트이지요.

인도교에서 바라보는 가든스 바이 더베이의 모습은 마치 공상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린

다 합니다. 특히 인공 나무숲이 특이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여행객들은 쉬이 발길을

옮기지 못할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지요.


 

대표적인 카지노 복합 리조트 , 21세기판 피사의 사탑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기울어진 호텔 기둥이 맞물려 높게 세워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그 위에 올려진

스카이 파크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놀라움에 입을 다물 수가 없지요. 떠힌 커넬 숍스는

화려함 그 자체입니다.  베네치아를 거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할 정도로 운치와 화려함

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지요. 고층 빌딩 칵테일 바에서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꼭대기에 위치한 스카이파크 수영장은 투숙객들의 필수 코스로 꼽히지요.


 

​센토사섬은 여의도보다 작은 규모의 섬이지만,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심심할 틈이 없는 여행지이지요. 특히 2010년에 개장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수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모래사장이 일품인 팔라완비치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레이저쇼인 윙즈 오브 타임은 잊지못할 여행을 선사해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는 치안이 좋은 대신에 법이 강해 벌금의 나라라고 불리우죠.

길거리를 거닐다가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적발시 최소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 됩니다. 또한 담배1갑이상 소지되지 않으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또한 벌금이

부과된다는 점등 유의해야 할 사항이지요.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공존하며 그들 특유의 모습이 조화롭게 자리를 잡은 나라입니다

인도,중국,말레이시아,이슬람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지요.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곳 싱가포를 가이드처럼 일러주는 책 '처음 싱가포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싶은 것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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