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크로아티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크로아티아 여행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윤우석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매니아들에게 유럽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 하면 2곳의 나라가 항상 거론되지요.

체코, 그리고 크로아티아


이 책은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크로아티아. 이곳을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한 핵심

스케쥴을 중심에 두어 안내합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현지의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

을 둔 안내서라 할 수 있지요.


크로아티아는 과거 사회주의 국가에서 20여년전 독립한 나라이기에, 유로를 사용하지도 않으며 한국

에서 출발하는 직항기 또한 존재하지 않기에, 조금 더 철저하게 여행준비를 해야 하는 여행지이지요.


고대의 유적지와 더불어 중세시대를 아우르는 역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으며

아드리아 해의 파나란 하늘과 뜨거운 태양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색감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고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에 여유롭게 여행하면 이곳에 녹아들 수 있어 그 분위기에

매료되게 되는 지역 이지요.




크로아티아 여행의 시작은 수도인 자그레브에서 시작하지요. 이 곳은 다른 지역의 수도와 달리

소박하여 시장이나 대성당이 주 관광포인트 입니다. 이곳에서부터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그리고 최남단의 아드리아해와 맞닿아 있는 두브로브니크까지 안내합니다. 참고로 두브로브니크는

아름다운 이곳을 지키기 위해 유고슬라비아 내전당시 많은 이들이 희생된 곳이기도 하지요.

천국을 논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 합니다.


책에서는 각 도시들을 기점으로 6박7일 코스를 기본으로 제시하고 있지요.

감성 돋는 여행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안내하고자 하는데 주력을 두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저 위 사진에 있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과

아르리아해를 느낄 수 있는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일주일간 유럽여행이 허락된다면, 파리나 런던 같은 대도시가 아닌 '크로아티아'를 여행하겠노라고

충분히 여유롭게 그 지역을 영혼 깊숙히 만끽할 만한 곳이라며 강추합니다.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변의 풍경, 그리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역사 유적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다채로운 호수국립공원 트레킹..

거기에 더해 북적이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걸어보고

싶기에 크로아티아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