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길들이기 - 평범한 사람도 천재로 만드는
크리스티아네 슈탱거 지음, 이유림 옮김 / 글로세움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뇌에 관한 연구책.

이 책은 일종의 뇌 사용설명서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수많은 저서들을 참조하고, 두뇌 과학을 현실에 적용해서,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결과적으로 삶이 더 효율적으로 바뀔 수 있을만한 뇌사용법을 일러주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뇌가 새로운 길을 찾게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면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삶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뇌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기 위한 조언들이 이어집니다.



저자는 '뇌'가 '회사의 사장'과 비슷하다고 하지요.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가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요. 

그래야만,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조언합니다.


뇌는 때때로 컴퓨터와 핸드폰이 없는 휴식이 필요하며, 생각을 억누르려고 하면 오히려 더 많이

떠오른다고 일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날짜를 모두 적어놓는 다이어리는 하나만 이용하라

고 하며, 어떤 과제를 시작하고 끝낼 때 시계를 보는 데 익숙해지게 되면, 어떤 과제의 시간요구량을

더 잘 평가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지요.


우리의 항상 결정을 내리며 살아갑니다.

뇌는 결정을 내릴때, 이성뿐만 아니라 자삭과 경험, 느낌과 보상체계도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경험이 많을수록 우리는 직관을 신뢰할 수 있게 되며,  결정한 내용을 검토하려면

늘 이성을 끌어들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결정을 내릴 때 감성과 이성이 다른 결과에 이른다면

아마 시간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문제를 다양한 관점과 시각에서 관찰하도록 하며, 결정을 내릴 때 당신의

직감이나 직관이 어떤 말을 하는지 유의하라고 말해주지요.거기에 더해, 하나의 결정을 합리적인

입징에서 또 감정적인 입장에서 살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뇌과확과 수많은 뇌관련 서적들을 기반으로 뇌를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는

책 '뇌 길들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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