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의 신

월세의 신
이성용 지음 / 무한 / 2014년 4월

  이 책의 저자 이성용님은 경매와 수익형부동산에 관해 깊이있는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컨설

던트이자 경매회사의 CEO이다. 이 책은 그가  <경매의 신>을 비롯한 그동안의 저서들을 넘어 수익형

부동산에 초점을 맞추어 편찬한 현시점에 맞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서라 할 수 있다.

 

 먼저, 책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 앞서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주며, 실제 경매를 통해서

수익형부동산을 취득하여 잘 관리하고 있는 3인을 짚어 인터뷰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 주고있다.

그 후에 각 금액별로 ( 500만원 ~ 10억 까지 ) 적절한 투자물건들의 종류와 분석적인 면을 앞세워

그에 접근하는 방법들을 일러주고 있다.

후반부에 들어가면, 임대수익을 얻기위한 빌라와 상가투자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며, 임차인을 관리하는 적절한 방법서부터, 세금.. 그리고 수익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직접 땅사서 임대주택을 짓는 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는 장이 이어진다. 

이 책을 접하면서, 부동산업계의 새로운 지성인이자 훌륭한 컨설던트를 조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

으며 저자가 현재의 시점을 제대로 분석하고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금액대별로 맞춤

컨설팅으로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소 부동산에 대하여 지식이 어느정도 있거나 투자를 다소

경험해 보았던 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여타 다른 책에 비해 저자의 내공의 깊이와 분석력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초보자라 할 지라도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만 있다면 ( 천천히 읽거나, 몇번을 읽어서라도 ) 중수이상의 투자자로 레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훌륭한 투자서의 역활을 겸하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이러한 부동산투자서들을 접하게 되면 노골적으로, 아니면 우회적으로 본인을 홍보하기위한 목적

이나 영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저술한 부분들을 보게 되어 눈살을 찌뿌리게 만드는 경우가 다소 있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 철저하게 투자의 지식을 전달키위해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들과 실질적인 방법들

을 전해주는데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 그것도 수많은 경험과 깊은 지식으로 다져진 저자가 말이다.

물론, 이로 인해 저자의 회사홍보와 더불어, 본인의 지명도가 상승할 수 있을 수 있지만, 독자들이 진정

으로 지적만족을 하였기에 수반되는 결과라면.. 그 충분한 자격이 있지 않을까 한다.

부동산 투자 ( 수익형 부동산 ) 에 관하여 깊이 있는 투자의 지식을과 그 방법을 이야기 하는 책

<월세의 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