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 - “10억 회사가 1000억 매출 회사를 흉내 내면 안 된다!”
이노우에 다쓰야 지음, 최려진 옮김 / 마일스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대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작은 회사사장의 전략

 

이 책은 일본의 기업가인 이노우에 다쓰야 ( 프리웨이 재팬 - 세무관리, 판매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 가 스물아홉에 창업해 20년간 기업을 운영해오며 겪었던 수많은 경험과 느꼈던 점을 밝히고

싶지 않았던 부분을 포함하여 작은 기업 생존법의 그 디테일들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생생한 조언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성공한 기업, 성공한 자들.. 모두 고난의 시절이 있었지만, 대부분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 회사를

일정 궤도에 올린 경험담을 이야기 할때, 거기에 숨겨져있는 자질구레한 이야기는 대게 말하기를

꺼리 지요.  가급적 남에게 존경과 찬사를 받을 만한 이야기만 하고 싶기에!!

 

진짜 경영방법을 숨김 없이 보여주고 하는 그는 이야기 합니다.

 

   " 성공한 법을 따라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패하는 방법을 거꾸로 하면 성공한다. "

 

 

성공에는 방정식이 없다고 하지요. 같은 환경에서도 다양한 전략, 다양한 모습으로 성공하는 회사들이

나오지만, 반면 실패하는 사람은 모두 같은 행동을 하다가 실패 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20년동안

회사를 경영해 온 이노우에 다쓰야는 이런 조언을 덧붙이지요.

 

                      "  실패에는 법칙이 있지만 성공에는 법칙이 없다. "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그가 겪었던 실패담과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패의 케이스에 대해 직접적

으로 일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어떤 사람들을 가까이 해야 하는지 또 어떤 사람들이 나를 손해 입히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회사의 인재를 선별하는 방법과 어떤 사람이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유형의 사람인지도 생생한

목소리로 짚어주고 있습니다.

 

  마치며.. 

 

저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7년차의 직장인 인지라 열정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20년 지기 직장인에

비해 노하우가 부족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제가 이 책에서 스타트 업 에서부터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

까지의 여정에 있어 , 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어떠한 사람들을 가까히 해야하는지, 또 작은기업들이

어디에 포인트를 맞추어야 진정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었으며, 그 어떤 책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계 대기업과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작은기업 모두를 경험해 본지라, 그렇기에 또

사장의 입장에서 많은 것들을 바라보려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간과

하고 있었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실수들이 무엇

인지, 또 그것들을 방지 할 수 있는 조언들이 소개되기에,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20년 동안 기업을 운영해 온 이오누에 다쓰야 사장이 사장의 판단에 따라 회사가 존속할 수도

흥할 수도 있음을 강조하며, 올바른 경영 판단을 하는 사장은 성공하고 그렇지 못한 사장은 실패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성공만을 이야기하는 책보다, 따끔한 실질적인 훈계가 가득한 말들이 훨씬 도움이 될 때가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이 살아남아야만 하는 정글의 환경에 노출되는 작은회사의 사장이라면 더 더욱 그러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사장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생생한 조언들을 해주고 있는

책 < 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 > 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