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이루는 마력 E2
팸 그라우트 지음, 이경남 옮김 / 알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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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째 몸무게와 싸워온 엘런 핑거는...

  갇힌 에너지를 풀어낸 지 한달도 안 되어 45킬로그램을 뺐다.

 

  시각장애자 판정을 받은 슈나이더는...

  친구의 조언에 힘입어 스스로 훈련을 한 후, 완전히 시력을 되찾았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마약에 빠졌던 미혼모 카린 존슨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영화배우가 되었다. 개명한 그녀의 새 이름은 우피 골드버그다.

 

 

이 책은 이런 기적을 만듯것들이 과연 무엇인지.. 시크릿에서 들었던 이런 내용들이 과연 현실에서

이루어질지에 관한 여러 실험들을 소개하고 이 에너지의 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는 이미 꿈꾸는 다락방, 시크릿을 통해서 생각이 현실을 만들고 우주에 치유의 힘이 있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얼마든지 생각하는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다.

 

항상 이 논제들이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대부분 자존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예를 들어, 진짜 못생긴 아이에게 "너 진짜 이뻐.. 이뻐질 수 있어 " 라고 이야기 하면,

열에 아홉은 오히려 놀린다고 생각을 하며 화를 내지만,

외모에 희망을 품고 있는 아이에게 "이뻐질수 있다는 이야기"를 건네게 되면,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즉,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이 논제를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하려 한다.

 하지만 그들 또한 주변의 자존감 떨어지는 이들에게 들은 부정적인 말들로 머리 속이 복잡해지며,

휏갈리게 된다. <행복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라는 책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힘이 더욱 강해서

부정적인 것들을 이기려면 긍정적인 것이 3개 더 필요하다고 한다. 즉 1:3의 비율로 긍정이

강해야 부정적인 의견을 상쇄할 수 있다는 지론이다.

 

추가로, 부정적의견을 이겨내고 시크릿류의 내용을 받아들이려고는 하나 애석하게도 사소한 문제가

아직 남아 있다.

책에서 아주 사소한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바로 이런 시크릿류의 말이 썩 미덥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책의 저자는 직접 9가지 실험을 통하여 이 에너지의 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대장 원칙: 세상에는 무한한 가능성의 장이 존재한다.

폭스바겐 제타 원칙: 당신의 믿음과 기대가 가능성의 장에 영향을 준다.

아인슈타인 원칙: 당신도 에너지 장이다.

아브라카다브라 원칙: 초점을 맞추면 무엇이든 확대된다.

안내자 원칙: 가능성의 장에 이르면 정확한 안내를 무제한 받을 수 있다.

슈퍼히어로 원칙: 생각과 의식이 물질을 바꿔놓는다.

칼로리 원칙: 음식도 말과 생각에 영향 받는다.

101마리 달마시안 원칙: 당신은 우주의 모든 사람이나 사물과 연결되어 있다.

오병이어 원칙: 우주는 무한하고 풍부하며 신기할 정도로 융통성이 있다.

 

E= MC²이론의 창시자 아인슈타인 역시, 우주 저 밖에 대단한 활력을 가진 어떤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를 기독교에서는 하느님이라 부르고 어떤 이는 그냥 통들어 신이라

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전지 전능하고 완벽한 신의 증거를 찾을 수 있는 실험들을 과학적으로의 접근

하고 있으며, 그것을 무한한 가능성의 장, 에너지의 장으로 부르고 있다.

 

간단하게 48시간 이내에 할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하며, 21일 이면 이 실험들을 모두 완수 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이미 첫번째 실험을 한시간 전에 시행해보았으며,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실험을 통해서 제시한 이 책을 무척이나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양자물리학 등의 과학과 종교의 신성함은 대게의 경우 대립할 수 있듯이, 신실한 종교인이 접하기엔 동조하기 힘든 내용들 또한 포함이 되어있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 그리고 이러한  에너지의 장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험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흥미를 선사해 줄 수 있는 책 [소원을 이루는 마력E²]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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