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신공과 이순신 - 지혜를 찾아가는 단 한 장의 보물 지도
김일영 지음, 이현주 그림 / 에듀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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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태교신공과 이순신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 김일영, 그림 이현주, 출판사 에듀웰 입니다.


표지 그림은 곱게 한복을 입은 여인이 보이네요. 머리를 쪽진 이순신 장군님의 어머님이세요.


이순신 장군님은 우리나라 위인들 중에서 세종대왕과 함께 인기 1위를 다투는 인물이죠.


두 분이 이룬 업적이 서로 다른 분야기 때문에 둘 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요.








책 표지의 날개에 글 작가와 그림작가분의 간략한 소개글이 있어요.


작가분이 신부님 이셨네요.  신부님이 우리나라 역사 인물인 이순신 장군님에 대해 쓰신 거네요.


이 책은 태교와 어릴때의 교육 위주로 씌였다고 들었어요.



첫 줄이 의미 심장하네요.


자녀의 제일 좋은 본보기는 부모다  사실 이것을 부모들도 알고 있는데 실천이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아이 앞에서 올바른 본보기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참는 것이 힘들어요.





목차가 꽤 길고 자세하네요. 글이 모두 명언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가졌으면 하는 덕목들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예가 아니면 보지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생각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아리


그리고 밝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거라...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임신했을때 무엇을 했나 태교는 무엇을 했었나 떠오르게 되네요. 반성도 되고요


ㅎ ㅎ 태교 시간은 이미 지났으니 앞으로 잘 키워야 겠다고 다짐이 됩니다.


너무 너무 좋은 책이에요.


저희 아이도 이순신 장군님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 있게 읽었다고 하네요.











<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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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사냥이 시작된다 - 비밀 탐정 미스 볼링공 작은거인 54
강경호 지음, 오승민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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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탐정 미스 볼링공 비밀사냥이 시작된다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 강경호, 그림 오승민, 출판사는 국민서관 입니다.


표지 그림이 강렬하네요. 추리소설 다워요~


미스 볼링공이라는 명칭을 보니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주인공 탐정 같죠?


약간 삼각형 모양의 안경이 날카로운 눈매랑 어울리네요.


 뒤쪽으로는 검은 그림자 같은 범인이 보여요. 







책 표지 날개에 글작가와 그림 작가분의 간략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두분 다 여러가지 책을 만들어 오셨네요.









주니는 어느날 한 챗팅방에 초대 되는데요.  초대한 사람은 비밀 사냥을 하겠다고 이야기 하고


재미 있다며 같이 있던 두친구들고 주니에게 챗팅방에 초대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사냥감이 주니 본인이 됩니다.


주니의 비밀이 밝혀 지고...  이어서 비밀사냥은 계속 됩니다.


아이들은 재미 있어 하고, 자신만 아니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이 불행해지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어린아이들 이기 때문일까요? 남의 불행을 막을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부추기다니...


어른들의 현실도 별 다를바 없기에 씁쓸한 생각이 들었어요.


주니는 힘들어하다가 미스 볼링공에게 비밀사냥꾼을 잡아 달라는 의뢰를 합니다.


동글동글한 미스 볼링공 등장~


그녀는 외모와 다르게 아주 작은 단서들로 비밀사냥꾼을 추적해 나갑니다.



스토리가 꽤 재미 있어요~~


세 아이의 비밀도 재미 있습니다. 어른인 제가 보기엔 별거 아닌 비밀 같은데... ^ ^


아이들 사이에서는 놀림꺼리가 되고 스스로도 부끄러워서 감정이 많이 상하겠죠.




꽤 좋은 주제를 던져 주는 미스 볼링공


다른 사람을 불행을 자신의 재미거리로 삼지 말라는 교훈이에요.


 그리고 가해자는 기억 못해도 피해자는 엄청나게 괴롭다는것...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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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마을 구름 학교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0
신현득 지음, 신경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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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마을,  구름 학교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 신현득, 그림 신경순, 출판사는 가문비어린이 출판사 입니다.


표지 그림이 구름에 학교 집들이 있네요.  구름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도 있고요.


이책은 동시집이랍니다.






책의 표지 날개에 지은이와 그림작가의 간략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지은이 신현득, 연세가 있으시긴 하지만 이 책이 38번째 동시집이라니 어마어마 하네요.


동시외에 동화도 쓰신데요.  






 

책 제목으로 있는 구름마을 구름학교에요.


몽실몽실한 구름이 상상이 되요. 


이런 것이 동시 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시집속에 있는 시들은 단어들이 모두 귀엽고 깨끗하고


밝은 느낌을 줍니다.


개미, 학교, 연필과 지우개, 아기, 열매, 달, 햇님, 메뚜기 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단어 들이에요~



딸이랑 즐겁게 예쁜 동시 읽었습니다.


좋은 시집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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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곶감 위에 나는 호랑이가 있었으니 눈높이 고학년 문고
공수경 지음, 신나라 그림 / 대교북스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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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곶감 위에 나는 호랑이가 있었으니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 공수경, 그림 신나라, 출판사는 대교북스 주니어 입니다.




이 책은 전래동화 곶감이 무서운 호랑이에서 따온 스토리에 추리를 더한 이야기에요.


저희 아이가 전래동화 중에서 곶감과 호랑이를 제일 좋아해서 기대를 많이 한 책이에요.


표지에 호랑이 토끼 소 강아지 소녀와 곶감 까지 귀여운 일러스트로 가득합니다.


표지 제목의 글씨가 주황색으로 되어 있네요.


그러고 보니 곶감도 호랑이도 모두 주황색이에요.








책 표지 날개에 글작가와 그림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두분다 이번에 첫 작품이 아니고 꽤 많은 책을 만드셨네요.



책의 목차입니다.



마을 일러스트가 있는데요. 초가집들이 예쁜 마을이네요. 참 정겹다 라는 느낌이 납니다.


감나무가 많은 마을 모두 곶감을 말린데요.


사람과 동물이 말이 통하던 시절이라고 하네요.


감골에 사는 고심이네 집에 새끼 송아지 순둥이가 사라집니다.


고심이는 탐정으로 나서 순둥이를 찾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단서들을 모으고 범임을 추적합니다.


이웃 멀대 총각이 용의선상에 올랐어요.


그런데 범인은 그 자리에 있었긴 하지만 다른 이유로 그 자리에 있었고 범인이 아니였어요. ㅎ ㅎ


똑똑한 고심이가 추리를 하는 모습이 멋지고 재미 있습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 위 리뷰는 무상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 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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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자연주의자의 일기 -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고 싶은 한 소년의 기록
다라 매커널티 지음, 김인경 옮김 / 뜨인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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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자연주의자의 일기 > 서평단이 되었어요


다라 매커널티 지음, 김인경 옮김


남자아이가 자유롭게 점프하듯이 울퉁불퉁한 길을 건너고 있어요. 개울 같기도 하고


흑백 사진이라서 정확히 보이지는 않지만 양손을 하늘로 뻗고 점프하는 모습이 신나 보입니다.






지은이 다라 맥커널티의 간략한 소개글이 나옵니다.


자페 스펙트럼이 있는 아이입니다. 한 권의 책까지 쓰다니 너무 대단하네요.




목차에 한국의 독자들에게 라는 인사말이 있는데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소개글에서 자폐 스펙트럼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지 않았다면 몰랐을 만큼


글을 잘썼어요.    학교 선생님이 다라는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기 힘들꺼라고 말했다고


나오네요. 그렇지만 한국의 독자들에게 인사말을 쓸수 있다는 것은 지금 그 능력을 갖추고 있는것


같네요.



생명유지장치와 같은 자연이라는 말이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작가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심하는 것이 보였고.


자연이 파괴되어 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 보였어요.


가끔 자연보호에 대한 글 중에 인간을 맹비난하고 엄청나게 공격하면서 적의를 드러내는 자연보호


주의자들의 글도 있었는데요.


다라의 글은 15세 소년처럼 담담하면서 자신의 느낌에 솔찍하고 자신이 할수 있는 일과 못하는 것을


잘 구별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멋집니다. 다라는 어른이 되면 많은 성장을 할것 같습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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