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광고와 세바시에 나와서 이슈과 되었던 서연맘 이지나씨가 지은책이 나왔어서 냉큼 책 서평단 신청을 했더니 감격스럽게도 당첨이 되었어요

해피~~ 해피~~
책 표지는 요렇게 생겼어요~~

 

옛날에 책 읽을땐 저자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아서 저자에 대한 글을 읽지 않았는데 요즘은 저자에 대해서 알아본다는 생각으로 저자에 대해 알아야 책을 더 잘 이해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자에 대한 글을 꼼꼼히 읽고 있어요

목차는 요렇게 되어있네용~~

저는 아이가 6살이 되어서야 엄마표 영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산후 우울증으로 애 밥만 챙겨주고 있었죠... ㅠ ㅠ
초등 1, 2 학년 방과후 영어수업을 폐지 한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그럼 우리애는 영어를 언제 배우지 라는 맘에 검색을 해보다가 엄마표 영어라는 것을 접하게 되어서 관련 서적도 읽어보고 나도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6살... 엄마표 영어 시작하기에..  좀  남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시작... 아이는 이미 한국말이 너무 익숙하기에 영어 거부....
나는 늦었다는 조바심과 공부 부족으로 dvd와 유명하다는 영어책을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아이는 dvd를 영어로 틀어주면 한글! 한글! 한글! 한글로 틀어줘 하며 외치더라고요... 한글 한번 보면 영도로도 한번 봐야돼~~ 달래가면서 보여줬지만... 영어로 틀어주면 이건 그림만 보는 식이 되어버렸어요~
 절대로 한글로 dvd를 틀어주지 말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던데..
실상 그렇게 하긴 힘들더라고요 아이가 너무 거부해서...
그리고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느낀점은 엄마의 체력과 시간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는거.. 아이가 아프거나 내가 아프면 몇일동안을 할수 없다는거...

그리고 엄마표 영어를 성공하신 분들의 책을 읽으며 자괴감이 들었어요.
다른 언어 전공자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전공이 영어와 전혀 관련없는 직종의 사람이였고.. 영어 포기자 였거든요. 아이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너무 영어를 내가 못하는구나 그래도 내가 배우면서 가르쳐야지 마음먹었지만 나도 배우고 가르치려니 진도가 너무 나가지 않았어요... ㅜ ㅜ
 게다가 맞벌이 하면서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아이 가르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고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육아독점을 해서 좋았다고 말하는 분들 보면서 어떻게 저런 체력이 솟아 나는지...
자괴감만 들더군요.. ㅜ ㅜ

엄마표 다개국어 책을 읽어보니... 힘들던 시절도 있다 라고 쓴 글이 더 제 마음에 다가왔어요. 이 책은 415페이지나 있는 꽤 두꺼운 책이에요..
게다가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엄마이기에 공감이 되어서 저에게 많은 힐링이 되었어요.

253쪽에 거부기는 누구에게나 온다
요걸 읽으면서 우리아이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좀 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열심히 해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부하는건 자연스러운 누구에게나 오는 현상이니 겁먹지 말자.

339쪽에 나오는 엄마공부에 대한것...
엄마표 영어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엄마가 영어 한마디 않해도 뱃속에 있을때 부터 영어를 들려주고 태어나서부터 영어 cd,dvd만 틀어주면 아이가 혼자 영어를 배운다라는  말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저희 애는 6살부터 시작했고 엄마가 못나서 정보가 없어서 우리애가 남들보다 뒤쳐지겠구나 라는 생각에 미안하기만 했거든요..
하지만 이책에 나오는 엄마도 공부를 해야한다는 내용...
두두리면 열릴것이다 라는 내용... 너무 용기 나게 해주었습니다.

저요 요즘 영어는 당연히 필수이고 다개국어를 가르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책은 뒷부분에 다개국어에 대한 내용도 나온답니다.
사실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는 세계에 살게된 우리 아이들 영어뿐만 아니라 한가지 다른언어를 추가할수록 자신의 강점이 되겠지요~~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저에게 많은 의지를 주는 책이였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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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연신 화두라 관심이 많았다
유치원에서 관력 교육이 있다길래 다녀오고 관력 서적도 읽어보았다.
주요 내용은 앞으로 AI로봇으로 직업이 대채되니 인간은 일자리를 잃게 될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대비해둘것이가, 즉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일자리를 어떻게 대비 할것인가... 어떻게 적응할것인가...

책 서평에 당첨 되었다... 기뻤다..
택배를 받고 선 지금까지 읽은 책과 비슷 할것이라 생각했지만 전혀 달랐다..

책이 가로로 길었다... 약간 당황했다....
깔끔한 하얀색 바탕의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먼가 수학공식과 로보트 설계도면 같은 그림들도 마음에 들었다...

목차가 꽤 길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먼가 실습할수 있는 자료들이 같이 있었다...코..코딩 인가??
난 아직 아이가 6살이라서 코딩에 대해 들어만 봤지 8살 부터 교과과정에 포함된다고 하니 그때부터 함께 공부하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6살인 지금은 한글 떼기도 힘들어 하고 있었다.. ㅠ ㅠ

하지만 자세히 보니 3D  스캔프로그램, 신도시와 자율주행에 대한것, 달력에 숨어있는 수학, 센서하우스 만들기 , 인터렉티브 아트작품 따라잡기
등 여러가지 실습에 관련된 내용이였다.

저자가 많았다.. 무려 7명


 



실습내용

이건 3D 스캔프로그램 설치하기

 

이건 자율주행 버스를 위한 신도시 건물 모델링하기

요렇게 자세히 나와서 학생들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을 아무리 예상하고 준비해도 우리 생각과 다르게 흘러 갈수도 있다. 화상전화기가 보급될꺼라 예상했지만 스마트폰의 화면으로 화상전화기가 보급된것 처럼 예상하는 거 보다 더 급진적인 발전이 있을수도 있다.

딸아이와 이책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에 무슨 직업을 갖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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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의 덴마크 책 서평단에 당첨 되었어요~~
요즘 이민과 유학에 관심이 많던차에 행복지수가 1위라는 덴마크 태생의 외국인이 썼다는 책이라 관심이 무지하게 많았어요~~

단숨에 읽었답니다. 책이 작기도 했고 ㅎ ㅎ 저의 큰손과 비교...

지은이는 에밀 라우센 이랍니다.

책 제목 왼쪽에 오해와 과장으로 뒤섞인 행복사회의 진짜모습이라고 써있지만 내가 보기엔 장점만 늘어놓은 듯한 책..... 단점이 어디에 있는 건지...

제일 부러운거 휘게....
여유라고 써도 될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런 여유로운 행복이 없기에 더욱 갖고 싶었어요~~ 우리나라 역사 특성상 전쟁이 잦았고, 다시 재건해야 했기에 여유가 없었고 이만큼 이룬것도 사실이지만 이제 여유도 다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은 않모십니다
요즘 노후준비를 해야하는데 저축을 늘릴수가 없어서 고민인지라 요런글이 딱 눈에 띄네요~ 덴마크의 아이들이 어린나이에 독립을 하고 사교육비가 들어가지 않고 결혼도 간소하게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죠~~

학교 교육과정이 제일 부러웠어요~
필요한것을 배우고 또 고민하는 시간을 1년 갖고 학비는 무료..
나라에서는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덴마크 학생들은 사교육도 없고 대학가는 것을 필수로 생각하지도 않고 대학을 가지 않고도 얼마든지 취업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덴마크 직장인의 퇴근시간은 3~4시 라고 하네요 가족은 모두 모여 같이 음식을 만들고 저녁을 같이 먹고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여 저녁 시간이후 티타임을 갖는데요~

솔찍히 우리나라는 땡퇴근도 못하고 야근을 거의 매일하며 야근해도 야근수당도 않주잖아요 그리고 그게 워낙 많으니 당연하다듯이 모두 그렇게 일하고 있죠.

육아휴직도 남편과 같이 나눠서 사용하고 남자도 육아에 참여하고 경력단절도 없으며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시설이 국가 주도로 잘되어 있는 나라~
정말 부럽다는 생각밖에 ㅠ ㅠ

 우리나라도 점점 여유로운 행복을 찾게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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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캐슬 책 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행복해라~~

제목은 신데렐라와 생일 파티 무도회~~
신데렐라 드레스가 반짝이 처리가 되어 있고 그림이 너무 이뻐요~~
택배가 오자 마자 우리 딸내미 내꺼야 묻길래 응 니꺼야 하니까
바로 뜯어 보고 너무 좋아라 합니다. ㅎ ㅎ

책 모양이 산모양처럼 삐죽하고 캐슬이라고 이름붙었나봐요~
그래도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다칠위험은 없어요~

펼치면 요렇게~~ 두꺼운 보드북 같은 종이 재질이에요~~
너무 이쁘죵~

안쪽 그림도 굉장히 세밀하고 예뻐요~

숨은그림 찾기처럼 생쥐 고양이 새들이 어디 있나 찾을 수도 있고요.
고전 신데렐라와 다른 그 후의 이야기라서 소장가치도 있는거 같아요~

아아~~ 다른 공주님들 책도 모두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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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없다의 서평 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귀여운 일러스트의 책이라 갖고 싶었는데 되었네요~~ 행복해라~~

요런 귀여운 코끼리가 주인공이죠~
 종이에 검은점 하얀점 마치 먼가 한지에 그린듯한 색감이에요~
한지느낌이라 지은이가 우리나라 사람인가 했더니 에바 무스친스키라는 외국작가가 지은이네요


코끼리가 친구 생쥐를 찾는 다는 내용인데 아이와 읽어주면서 생쥐가 어디있을까?? 하고 생쥐가 숨을 만한 곳이 이야가 하면서 독후활동도 할수 있어요~ 책상밑에 소파옆에 문뒤에 서랍 속에 숨었을까?

그림이 참 이쁘죵

뒷표지 사진~~ 전 이걸보고 생쥐가 구멍에 빠져서 친구가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코끼리는 남아 여아 모두 좋아하는 캐릭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불나면 달려와 코로 끄지요~ 노래를 부르면 코끼리를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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