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연신 화두라 관심이 많았다
유치원에서 관력 교육이 있다길래 다녀오고 관력 서적도 읽어보았다.
주요 내용은 앞으로 AI로봇으로 직업이 대채되니 인간은 일자리를 잃게 될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대비해둘것이가, 즉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일자리를 어떻게 대비 할것인가... 어떻게 적응할것인가...

책 서평에 당첨 되었다... 기뻤다..
택배를 받고 선 지금까지 읽은 책과 비슷 할것이라 생각했지만 전혀 달랐다..

책이 가로로 길었다... 약간 당황했다....
깔끔한 하얀색 바탕의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먼가 수학공식과 로보트 설계도면 같은 그림들도 마음에 들었다...

목차가 꽤 길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먼가 실습할수 있는 자료들이 같이 있었다...코..코딩 인가??
난 아직 아이가 6살이라서 코딩에 대해 들어만 봤지 8살 부터 교과과정에 포함된다고 하니 그때부터 함께 공부하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6살인 지금은 한글 떼기도 힘들어 하고 있었다.. ㅠ ㅠ

하지만 자세히 보니 3D  스캔프로그램, 신도시와 자율주행에 대한것, 달력에 숨어있는 수학, 센서하우스 만들기 , 인터렉티브 아트작품 따라잡기
등 여러가지 실습에 관련된 내용이였다.

저자가 많았다.. 무려 7명


 



실습내용

이건 3D 스캔프로그램 설치하기

 

이건 자율주행 버스를 위한 신도시 건물 모델링하기

요렇게 자세히 나와서 학생들의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을 아무리 예상하고 준비해도 우리 생각과 다르게 흘러 갈수도 있다. 화상전화기가 보급될꺼라 예상했지만 스마트폰의 화면으로 화상전화기가 보급된것 처럼 예상하는 거 보다 더 급진적인 발전이 있을수도 있다.

딸아이와 이책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에 무슨 직업을 갖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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