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미어에 대한 책 <늙지않는 비밀> 책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책 표지가 청록빛이 도는 하늘색이 산뜻하고 이뻐요~
  30대후반이라는 나이가 되면서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늘 피곤하고 잠이 늘고, 관절도 아프고 ㅜ ㅜ 예전보다 할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는 슬픈 현실에 <늙지않는 비밀>이라는 책 서평이벤트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여자분이 저자에요~ 멋지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여자분중에 노벨상 탄 사람이 없죠.. 그리고 의학분야에서 노벨상 탄사람도 없구요


  목차에요~  목차를 보면 책의 내용이 한눈에 보여요~

 

   텔로미어에 대한 내용은 대충 알고 있던 터라 지금보다 더 젊게 사는 비결부터 읽었어요~ 텔로미어가 있다는 것을 안것이 십년전 대학교때인데 아직 도 이 분야에 그렇게 많은 연구성과가 생긴건 아니네요~미래엔 영양제 먹듯이 알약한개만 먹으면 텔로미어가 길어지는 약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ㅎ ㅎ ㅎ
 

  텔로미어라는것은 세포안에 있는 세포의 지도 같은 것인데 오래된 세포가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생길때마다 길이가 줄어들고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든 세포는 노화된 세포가 되는 거에요.
  연구결과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노인들의 세포는 텔로미어 길이가 굉장히 짧아져 있다고 해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날로 먹으려고 한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건강하게 병않걸리고 사는법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들이 알고 있는 방법과 텔로미어를 짧게 하는것을 예방하는 방법이 비슷했거든요.

  목차에서 보면알수 있듯이 운동, 잠, 적정체중, 먹는것, 스트레스 이것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 이에요~ 다들알고 있지만 실천이 정말 어려운것...

그리고 임산부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의 텔로미어가 짧게 태어난다는건 충격이네요.. 병같은건 유전되긴한다지만 탤로미어가 짧게 태어난다는건 태어나면서 남들보다 늙게 태어난다는 소리잖아요.

  과거에 비해 많은 연구성과 들이  있으면서 운동도 무조건 하는것이 아니라 잘 해야하고, 잠도 무조건 많이 자는 것이 아닌 질 좋은 잠을 자야하고, 보기에 좋은 체중이 건강한 것은 아니며, 먹고 싶은 것이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것 내 몸에 더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가는 세월을 막을순 없지만 어차피 죽는다면 죽을때까진 건강하고 활력있게 살고 싶네요~
           - 위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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