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설명에 일러스트가 있는데 너무 예쁘네요.
여자 주인공은 쁘허 이름이 특이하네요.
남자주인공 이름은 태경인데 붉은색 부분 염색이 눈에 띄네요.
새로운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면서 없어지게 된 퇴마부,
사건을 해결해 주면 퇴마부를 다시 동아리로 인정해주겠다는 교감선생님의 거래에 응하게 됩니다.
첫 사건의 귀신은 사랑받고 싶어 하는 애주리 입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쁘허는 용감하게 뛰어 듭니다.
각 귀신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이루지 못한 욕망들 때문에 악귀가 된 귀신들
그 욕망들은 흔하게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공감이 가네요.
옛날에 재미있게 읽었던 퇴마록도 생각 나면서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퇴마록은 굉장히 어둡고 음산하게 느껴졌었는데 퇴마부는 주인공들이 어리고 훨씬 밝은 분위기에요.
동봉된 일러스트 엽서도 너무 예쁘고 주인공 쁘허와 태경을 강아지화 해서 그린것
너무 귀여워서 딸아이가 좋아하네요. ㅎ ㅎ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