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목차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책 처음에 포큐파인 이야기부터 나와서 놀랐네요.
우리나라에 흔한 동물은 아니잖아요.
포큐파인을 좋아하고 넥타이를 수집한다는 남자 주인공의 성격이 드러나는 부분이에요.
남들이 흔하게 좋아하는 것이 아닌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복선도 보이는 듯 해요.
집에서 홈스쿨을 하다가 갑자기 11학년에 학교에 다니게 된 스타걸
아이들이 보기에 이상한 옷을 입고 다니고 갑자기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스타걸을 사실을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아닐것이라는 추측을 하는 등 아이들은 이상하게 봅니다.
주인공 남자아이는 점점 호기심을 갖게 되고 집이 궁금해서 몰래 따라가보기도 하지만 포기하죠.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유투브 예고편에서 스타걸이 축구장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나오네요.
주인공은 스타걸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속한 평범한 사회와 다른 스타걸 사이에서 갈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