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P HOPPER 잡호퍼 - 취업보다 중요한 이직의 시대
유월 지음 / 지북(g-book)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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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잡호퍼 > 서평단이 되었어요~

유원 지음, G-Book 출판사의 책입니다.

표지가 어두운 남색이고 파란 빌딩들이 보이네요.

붉은색 길이 지나가는게 참 감각적이네요. ㅎ ㅎ

아이때문에 매일 애들 책만 읽다가 오랜만에 어른책을

읽게 되었네요~~ ㅎ ㅎ

옛날엔 평생 한가지 직업을 갖고 은퇴했었죠.

저희 아버지도 한 직장에서 무려 40년을 근무하셨답니다.

미래엔 여러가지 직업을 갖게 된데요.

평균수명이 늘어나서 그렇기도 하고 이직을 잘 활용하면

좀더 좋은 연봉과 적성을 찾을 수 있거든요.

그러고 보니 저도 결혼전에 직업을 3번이나 바꾸었어요.

 

책 날개에 작가의 간략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10곳 이상의 이직을 하고 옮길때마다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셨데요. 완전 프로 이직러 입니다.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여자라 주변 지인들이

결혼과 출산 후 다시 회사에 들어오거나 이직을 하는데

보통은 이직전보다 연봉도 적고 계약직 등 나쁜 조건으로

들어오더라고요.

무려 2장이나 되는 목차.

소제목들은 읽어보고 궁금한것을 찾아보기 좋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지은이 유월님은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네요.

제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직장을 들어가기 위해 온갖 자격증에 스팩

쌓기를 합니다. 그리고 들어간 직장에 안주합니다.

더이상 공부도 않하고 그 직장이 마음에 않들어도 다른 직장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 해서 불만 투성이여도 그냥 버티죠.

유월님 처럼 열심히 정보도 찾고 공부도 하면 더 마음에 드는 곳으로 옮길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저도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다시 직장을 갖고 싶은데 기존 직업을 다시 할지

다른 직업으로 옮길지 고민이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용기가 나네요~~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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