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리더십 멘토 -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를 위한 인물 이야기 아홉 살 멘토 시리즈
신지영 지음, 강화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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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홉살 리더십 멘토 > 서평단이 되었어요.


신지영 글, 강화경 그림, 북멘토 출판사의 책입니다.


표지에는 여러 인물들이 그림이 있네요.  위인들인것 같아요.


커다란 카메라,  한손을 높이 든 흑인아저씨, 부채를 든 중국 복식의 남자,  왕관과 드레스를 입은 여인 등등으로 대충 짐작이 됩니다. ㅎ ㅎ




 




책의 표지 날개에 글 작가분과 그림 작가분의 간략한 소개글이 있어요.


두 분다 책을 여러권 내신 분들 이네요.


글 작가분은 시집도 내시고 청소년 소설과 동화책을 많이 쓰셨네요.


그림 작가분은 게임 디자인 에서 일을 하시다가 동화책 그림을 그리신데요.




목차를 보면 모두 7명의 위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그들은 시대도 나라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쳤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최근에 삼국지에 대해서 봐서 그런제 제갈공명이 눈에 띄더군요.


제갈공명의 연보에 대해 찍어 봤어요.  너무 똑똑하고 통찰력이 있었던 인물이죠.


삼국지에 나오는 그 많은 영웅들 중 단연 돋보이는 책사 입니다.  실존 인물이였다는 것이 신기 할정도죠.



 


그리고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네요. 마음이 아파요.


전태일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그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들었어요.


정신대에 끌려갔다가 탈출하고 어려운 전쟁을 겪고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지고도 힘들게 살았는데.


큰 아들이 가족들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더 행동하고 분신자살까지 하니 어머니로서 정말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아들의 분신을 감추려고 돈을 주는 정치인들을 마다하고 이소선 역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노력 한모습이 참 대단 합니다.


불의에 참지 않고 맞서는 모습이 강인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멋진 사람이네요.


이 책은 7명의 위인들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동안 위인들이 이룬 업적을 위주로 읽었는데


그들의 리더십을 살펴보면서 위인에 대해 아는 것도 재미 있네요.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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