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살아남기3

학교에서 살아남기 3 ㅣ Wow 그래픽노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학교에서 살아남기3 > 서평단이 되었어요.

이 책은 그래픽 노블이에요.

작가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출판사의 책이랍니다.

하드커버지의 만화책 이지요~~

그런데 내용이 너무 재미 있더라고요.  스토리의 짜임새가  너무 좋았어요.

표지도 너무 귀여워요~~

처음엔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의 뒷모습을 쳐다봐서 주제가 짝사랑인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다 읽고 표지 그림이 너무 흐뭇하더라고요. ㅎ ㅎ ㅎ

호르헤가 너무 듬직하고 좋은 아이라서 우리 딸도 저런 남자 친구 사귀였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키크고 큰 덩치의 호르헤...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을 보면 살짝 끼어 들어  상황을

마무리 지어요. 외모만으로도 다른아이들에게 위압감을 주거든요.

하지만 바르게 생활하고 성격도 좋아서 다른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친해 지고 싶어 하고요.

이 책은 청소년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다루는데 굉장히 이야기 속에 잘 녺아 있어요.

인기 그룹에 속하고 싶어 하는 아이, 다른 아이를 괴롭히고 놀리는 아이, 친구들의 우정과 의리,

아이디 도용과 해킹, 학교 클럽활동, 이성친구를 사귀는 문제 등 청소년들의 인간관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여자아이가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했는데 남자친구가

머리를 잘라서 못생겨졌다고 말하는 부분이에요.  남자친구의 인성이 보이는 부분이죠.

그런데도 그 남자아이는 학교 운동부 동아리에 친구들 한테 인기가 많아서 다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였거든요. 인기가 많다고 좋은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작가분과 작가분의 아이의 사진이 나오네요.

본문 내용은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렸을때 흑백 일본 만화를 많이 보았는데 그래픽 노블은 칼라 만화에 그림체가 깔끔하면서 귀여워요.

제작 중간 부분도 보여 주네요~~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