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1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이은주 옮김 / 사파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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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THE TRACK   고스트 >  서평딘이 되었어요.


이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윌리엄 앨런 화이트 아동도서상, 미국영어교사협회 우수픽션 도서상, 아동서서협회상등 굉장히 많은상을 받은 도서라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작가분은 제이슨 레이놀즈라는 사람인데 2015년 코레타 스콧 킹 존 스텝토 신인상, 2016년에는 커커스상, 코레타 소콧 킹 아너상 2018년에는 뉴베리 아너상, 프린츠 아너상,코레타 스콧킹 아너상을 휩쓸었네요.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하는 법인데 이책이 왜 상을 받았는지 알것 같았어요.


글을 정말 잘 쓰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글이 지루할 틈 없이 굉장히 흡입력이 있어요.


책을 읽다가 아이 하교 시간이 되었는데  중간에 끊어 야 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고스트 표지는 아주 샛노랑색으로 되어 있어요.  제목도 아래쪽에 써져 있고...


먼가 빈 공간이 공허해 보이죠.


운동화와 흑인 소년이 힘차게 달리기를 하네요.






이 문구가 너무 좋더라고요.


너 자신에게서 도망칠수 없다. 그정도로 빠른 인간은 아무도 없다...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을꺼에요. 안타깝게도 인간의 욕망은 한없이 커서요.


아무리 예쁜 미인도 더 예쁘고 싶도 마음에 않드는 부위가 있고요. 아무리 큰 부자도 돈을 더 더 갖고


싶어 하니까요.



주인공 소년은 가난한 삶과 친구들의 놀림이 싫어서 힘든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가 달리기를 만나고 코치님을 만나 인생이 변합니다.


전 주인공이 부럽기도 했어요. 저만큼 내가 강렬히 원하는 것이 있었나. 아이 내 인생에 있었나...


너무 풍족하게 살았기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없는것 같아요.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라고 원했던적은 있는데...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본 것도 아니거든요.








코치님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고스트...


코치님 같은 어른을 만난건 행운이에요.    현실에서 저런 멘토를 만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난 이미 어른이 되었는데 다른 아이에게 내가 멘토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그런 능력이 되나?


고스트가 들어간 팀의 동기들 파티나, 써니, 루   모두들 개인사정들이 있네요.


고스트도 힘든 집안사정에 좌절했고, 남들은 다 행복한거 같고 자신만 불행한것 같지만... 그렇지 않네요.


한편의 영화 보듯 상상이 되는 책이였습니다.  제이슨 레이놀즈  대단한 분이시네요.


작가의 다른 책들도 찾아 보아야 겠습니다.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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