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from the Odyssey Book 1 : The One-Eyed Giant 오디세이 이야기 1 : 외눈박이 거인 (원서 + 워크북 + 번역 + 오디오북 MP3 CD) 오디세이 이야기 1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롱테일북스 편집부 옮김 / 롱테일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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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디세우스 외눈박이 거인 서평 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롱테일북스 출판사죠~ 유투브로 인스타 라방으로 수업도 하시고 책소개도 하시고 공부하는 방법이나. 유학갔던 이야기도 하셔서 잘 보고 있었어요
 서평 이벤트 신청했는데 되서 너무 행복하네요~
 지금 공동구매도 진행중이더라고요.. 서평 이벤트 책받고 바로 공동구매 진행하네요~~



표지 디자인이 깔끔하고 모던하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오디세이 이야기는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워낙 유명한 작가가 쓴책이라 너무 궁금했어요...
오디세이 오딧세이 오디세우스 다 같은 말이에요.. 어느나라에서 읽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 거라서요..
그래도 저 이름들은 비슷 하죠~

그리스에서 읽냐 로마에서 읽냐에 따라서 미의 여신이 아프로디테냐 비너스냐로 나뉘기도 해요. 완전 다른이름..

책은 총 6권짜리인데 꽤 두껍더라고요..
앞에 본문과 뒤에 단어장과 번역본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단어장과 번역본이 더 두껍네요.. 그리고 구세주 씨디도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ㅜ ㅜ
영어를 너무 못하는 지라... 아이한테 동화책 읽어줄때도 씨디의 힘을 빌려야 해요..ㅜ ㅜ
영어원서 볼때마다 영어 공부 해야지 다짐을 한답니다. 흑흑







신화와 동화책의 다른점은 신화는 먼가 남아있다는 거에요.. 유적이라던지.. 물건이라던지.. 기록물이라던지..
 이야기가 시작된 무언가가 있죠.  이야기속 지형도 대부분 실제 지명이고요..
현재 지도에 없어졌거나 이름이 바뀔수도 있지만...
그래서 인지 첫장을 넘기명 지도가 있네요~~  트로이에 목마가 딱 하니 제일 눈에 띄네요~




차례가 있어요~



삽화는 거의 없어요... 글씨크기가 참 마음에 드네요..~
요즘 원서 보면 글밥 많은거는 글씨 크기가 너무 작아요.. ㅜ ㅜ
쌍둥이 북 산다고 한글 책있는거 원서 주문하고 보고 하드커버 아닌거 알고 한글책보다 가격싸다고 주문해보면...
책이 너무 작고 글이 개미 만하더라고요.. ㅜ ㅜ
아직 30대 인데 돋보기 써야 할판이에요... ㅜ ㅜ
롱테일 북스 좋네요.. 글씨 크기가 큰편이도 윗줄과 아랫줄 간격이 넓어서 좋네요..



롱테일 북스 영어를 좋아하는 집단이라고 써있네요~
제 딸도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검정 펜화로 신들이 그려져 있어요.. 깔끔한 펜화도 좋아하는데.. ㅎ ㅎ
제 취향이네요...




친절한 단어장
오디세이 본문보다 훨씬 작은 글씨로 씌여져 있어요..




그리고 번역본... 오디세우스는 워낙 유명한 영웅 이야기라 이야기 중간 내용이 동화책으로 만들어진것도 많아요.
전 어렸을때 배고픈 뱃사람들이 섬에 들어갔다가 거인을 만났는데 배의 선장이 양의 배에 매달려서 거인을 속이고 집에 돌아왔다라는 동화책을 봤었어요. 나중에 보니 그 이야기가 오디세우스 이야기중 하나더군요.

또 왕이 전쟁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남편을 기다리는 여왕이 구혼자들에게 어려운 시험을 내서 구혼자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어느 날 거지 행색의 남자가 어려운 시험을 통과 하고 나니 남편이였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롱테일 북스에서 나온 책도 6권에 달하는 정도니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번역본과 같이 있으니 영어 못해도 부담없이 볼수 있어서 좋네요. 지금 까지 출판될 정도로 살아남은 이야기니 재미있는건 당연하답니다.

오디세이 6권 다 갖고 싶네요.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책이 예뻐서 기분 좋을꺼 같아요. 
물론 내용은 더 좋구요~
열심히 공부해야 겠네요... 책 보니 공부 욕구가 생김니다. 서평 이벤트 감사합니다.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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