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담출판사의   나를 발견하는 30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두꺼운 하드커버지의 자그마한 책이에요~~
 살구와 핑크색으로 포근한 느낌을 주어요, 달력도 표지에 있어서 다이어리 느낌이 났어요~~~
 다이어리 같은 느낌의 자기개발서 일까 생각했었어요~~
 펼쳐보니~~ 글밥이 많네~~ 요런 느낌....
  제가 예상한거 보다 공백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보통 책을 펼치면 속에 저자 소개글부터 나오는데.. 요책은 없네요....
그리고 뒷표지에 저자의 짤막한 소개가 나와요..
스탠포드대학교의 교수님 이자벨 세르방,,,,    여자분이시겠죠?? 이자벨...
10대를 위한 책이다 보니 어른들의 자기개발서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좀 더 조근조근 알려주는 느낌입니다.








  차례 부분을 주욱  보면...
  제가 아이를 낳고 경단녀가 되고... 아이가 크면서 시간이 많아 지기 시작하면서...
 과거에 내 꿈이 무엇이였던가....  지금 내가 새로이 꿀 꿈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부분이 좋았어요~~
  요즘 자존감이라는 말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
  나는 유일무이한 존재에요... 좀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글귀에요~~
  10대는 학생이고 갖고 있는것도 별로 얻고,,, 학교라는 소속감도 시간이 지나면 떠나야 하니...
   자신이 하찮게 여겨질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유일무이한 존재에요... 세공전 보석같은 좋재죠..


 이렇게 활동지가 있어요...
  30일 프로젝트니 활동지도 30개가 있다는 말이죠.


 요 활동지는 좀더 공백이 많네요...  ㅎ
 전 어렸을때 부터 책에는 낙서하지 마라, 책은 소중한거다.
 깨끗이 봐라 하도 잔소리를 들어서 책에 멀 쓴다는건 기분이 이상해요.. 특히 저렇게 써야 하는 것도.
 공책이나 종이에 써야 했어요... 둘째 남동생에게 물려줘야 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하드커버지의 예쁘고  글을 써야하는 책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저의 어렸을 적도 생각나구요~~
 
10대, 나를 발견하는 30일... 많이 흥미로운 책입니다.
좋은 자기개발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개발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도... 계속해야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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