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는 엄마 서평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무슨책일까 궁금했는데 책소개글에 나온 표지를 보고
아이에게 일기를 가르치는 책일까? 생각했었어요~~
책 소개글을 보고 장애아동에 관련된 책이라는 걸 알고 읽으면서 나 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쏙 뺏습니다.






글작가분과 그림작가분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요~~~
옆에 있는 아이가 그린것 같은 그림이 너무 예뻐요~~




차례부분~~~
표지 배경도 흰색이고 전체적으로 책 분위기가 밝아요.
앞부분의 내용도 아이가 장애가 있긴하지만..
초등학교도 다니고, 말도 잘하고 몸이 아픈데는 없는거 같고..
담임선생님이 댓글이 정성스레 달아주신다는 민수엄마 말에 가온이 엄마도 가온이 대신 일기를 쓰기 시작합니다.
정말 이런 담임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딸도 말이죠.. 어느 학교를 가는가 보다 어느 선생님을 만나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
특히 초등생은 더 심하죠.

그리고 가온이는 작은 사건들을 일으켜요
불편하다고 학교에서 치마을 벗고 입기를 거부한다던가..
바지에 똥을 싼다던가..
아이엄마가 얼마나 힘들지 ㅜ ㅜ ~~
사실 정상인 아이들도 상상하지 못한일을 벌이기도 해요... 엉뚱한 사고를 치죠..
그렇지만 장애아 엄마들은 희망이 없기에 더 좌절하는거 같아요... 보통 아이들은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른아이들보다 나아지는 속도가 무척 더디니까요..

가온이 없어져서 엄마가 학교로 달려오고 도서관에서 찾은 부분을 읽다가
저도 울었어요... 너무 상황이 상상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뒷부분에 가온이가 한글을 많이 배웠다고 학년이 바뀌어 올라가 담임선생님과 헤어졌지만...
답장을 보냅니다..  엄마가 노력하신 보람이 있네요~~


제가 아는 다운증후군 엄마도 우울증 걸려서 힘들어 하셨는데..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외출도 많이 하고
이제는 인스타에 사진도 올리고 많이 밝아지셨어요...
모든 장애아동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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