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이벤트에 당첨 되었어요~~
 표지가 위트있네요~~
제목의 말을 어머님께 속삭이고 있는걸까요??


어쩜 구정 명절과 딱 맞게  와서 멘탈 도망갔다가 
읽으면서 멘탈 찾았네요
나보다 더 심한사람이 있다고 위로 하며...
 저자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애 낳으면 서러움은 더 심해진답니다~~


저보다 어리시네용~~
악아 라는 필명을 보면서 정말 작명 센스가 있으시다는 생각을 했어요~~
글도 읽어보면 욕인거 같지만 결코 욕은 아닌 은어들을 적당히 섞어서 마음의 고통을 표현했더라구요..

하......

저의 결혼은 중매인지라.... 남편도 잘 모르는데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잘 몰라서 얼렁뚱땅...
시댁에 대해 알아가면서 시간을 보냈던거 같아요...

제 경우는 시어머니께 받는 충격은 억울해도 어른이니 참지만
남편에게 받는 충격은 같이 사는 인간이니 고칠방법이 없나 연구 하면서 머리만 아팠기에...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같이 시댁, 남편 욕하는 친구같은 책입니다.
특히 구정때 한 껀 하셨기에.... 기분이 정말 않좋았었거든요...
24시간정도 멍해졌다가 책 읽고 정신이 되돌아왔습니다.

머 말로는 딸처럼 생각한다고 하지만...
그냥 서로 매너지키는 며느리 시어머니 관계였으면 합니다.
저의 시어머님도 항상 자기 아들위주로 생각하기때문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들이 없어서 시어머니가 될일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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