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로 길이가 꽤 있는 책이에요
세로 32센티 가로22.7센티
아이가 고양이에 환장하는 애라 얼렁신청했어요~~ㅎ


이벤트에 올라온글 보고 그림이 너무 예쁘다는거 알고 있었지만
색감과 세밀함이 돋보이는 그림이에요
책 크기도 크니 그림의 섬세함을 더 크게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종이질도 좀 달라요
살짝 요철이 있다고 해야하나 보송보송한 느낌이 있다고 해야하나
보통 책의 종이질과 달라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마을
쥐가 목도리에 외투를 입어도 전혀 추워보이지 않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도를 생각나게 해서 웃겼던  그림
제목이 엉터리 크리스마스 파티 인거처럼
전체적인 느낌이 퍼니합니다


요 그림이 하이라이트
이걸 보면서 작가는 이것을 그리기 위해 몇날밤을 새웠을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엄청난 그림



 크리스마스~~
느낌이 팡팡 터지는 그림
아이와 그림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이야기 하기 좋아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계속 봐도 질리지 않아요

딸이 할머니 될때까지 가지고 있겠답니다 ㅎㅎ

쥐와 고양이는 사이가 않좋은줄알았는데
사이가 좋은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에요
고양이가 일방적인 포식자인데 사이가 좋을수 있을까요?
ㅎㅎ 동화책에선 가능한 이야기겠죠~~

작가의 그림이 너무 맘에들어서 다른책도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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