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나무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단다 책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그림이 수채화기법으로 만들어져서 정감있는 느낌이 난답니다~


딸아이에게 수채화기법으로 그린그림이라서 색이 번지고 
가는 선을 그리기 힘들지만 느낌이 부드럽다고 이야기 했더니
수채화기법 이라는 단어를 꽤 마음에 들어 하네요ㅎㅎ

동화책이 엄마에 대한게 많은데
  이책은 아빠와의 이야기에요

아이가 아빠에게 나무가 되어 달라고 하고


그뒤 아이는 나무 위에서 놀고 아빠한테 말도 하지만
아빠는 나무가 되어 대답을 하지 않죠

전 아빠가 아니라 아이가 상상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재빨리 읽어나갔답니다 끝이 궁금해서

아이가 나무에서 놀고 내려온뒤 꿈이였다
아니면 나무를 아빠라고 생각한 아이의 상상 이였다
이런 결말을 예상 하면서

결말은 진짜 아빠였어요
아이가 무슨 놀이를 하던 아이를 지지하면서 기다려준거죠

동화책을 다 읽고 아빠는 그렇지.
라고.
엄마는 아이가 나무에서 떨어져 다칠까 못올라가게 할꺼 같은데
아이가 한마디 하면 열마디 이상 수다를 떨텐데
아이가 무엇인가를 하면 공부와연관시켜 하나라도 더 가르치러고
난리를 칠텐데 
엄마는 기다리지 못하는거 같아요

이 책을 보고 제가 먼가 힐링돼는거 같네요
나도 아이를 믿고 스스로 해보길 기다려야겠구나
스스로도 많은걸 배운다는걸
조급해 하지 말자
내 아이는 충분히 조금씩 매일 조금씩 배우고 자라고 있다

  

아이가 나무에서 내려온다고 무섭다고 도움을 청해도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다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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