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목표를 돕는 거인들의 전략이 담긴 책이다.전략보다는 디테일이 더 어울릴 듯 하다. 거인의 옷이 나에게 맞지 않듯 공감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괜찮은 디테일도 있다. 정독보다는 취사선택하여 읽기를 권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책이다. 작가가 읽은 책 중에서 명저라고 생각한 것을 해설한 책이다. 나는 축구를 TV 중계로 보는 것과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 것의 차이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음 기회에 해설서가 아닌 원작을 읽어봐야겠다. 나에게 명저란 타인이 좋다고 한 책이 아닌 나를 변화시킨 책이니까.
클릭 한 번으로 지구 반대편 소식을 단번에 알아낼 수 있는 시대이다. 그러나 인간의 실질적인 삶의 공간은 인터넷이 아닌 공간, 즉 지구다. 물류 이동, 식수와 농경지, 방어에 적합한 지형... 이러한 지형적 조건이 현재까지도 매우 중요하고,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지구본을 하나 사야겠다.
이 책은 원제와 달리 <장기 주식투자의 바이블>로 알려져 있다. 바이블...곁에 두고 항상 읽고 되새기는 책이다. 이 책의 결론은 ˝주식이 장기적으로 재산을 축적하는 최고의 방법˝ 이라는 것이다. 아직 주식투자에 대한 원칙과 철학이 없는 나로서는 두고두고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