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누구나 교양 시리즈 1
만프레트 마이 지음, 김태환 옮김 / 이화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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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저자의 시각으로 쓴 세계사로 유럽과 독일에 편중된 세계사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특히 중세시대를 자세히 다루었는데... 중세가 유럽의 시대였기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든것 같다.
전반적으로 세계사의 큰 흐름을 설명해주고 있으나 한권으로 끝내려다보니 역사적 사건을 너무 단순화 한 경우도 있다.
마지막의 옮긴이(김태환)의 글이 더 기억에 남는다. 옮긴이의 말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한국의 역사 교육은 한국사에 크게 편중되어있다. 세계화의 현실속에서 우물안 개구리가 될 위험에 쳐해있는 것이다. 우리의 역사교육은 세계사 차원으로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게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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