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잭과 핀 1 : 나무 돌보기 대작전 ㅣ 햇살그림책 (봄볕) 66
서노랑 지음 / 봄볕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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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다람쥐 잭과 핀 1. 나무 돌보기 대작전]다름의 가치를 일깨우는 따뜻한 성장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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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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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성향이 전혀 다른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부딪히는 모습을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사고뭉치 잭과 걱정쟁이 핀 두 다람쥐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나무 돌보기 대작전》은 바로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을 거울처럼 보여줍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험을 즐기는 잭과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규칙을 지키는 핀은 봄의 햇빛크림 만들기부터 가을의 단풍주스와 도토리 준비까지, 나무를 일 년 동안 돌보는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티격태격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다툼은 틀림이 아닌 '다름'에서 비롯된 것이며, 잭의 상상력과 핀의 꼼꼼함이 어우러져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강력한 힘이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현직 교사로서 이 책이 특히 반가운 이유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사회관계와 자연탐구 영역을 아우르며, 유아 시기에 꼭 필요한 '나와 타인의 다름 인정하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리듬감 있는 문장과 읽을수록 새로운 디테일을 발견하는 풍성한 수채화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을 훌쩍 키워줍니다. "너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거야"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건네는 이 책은, 교실과 가정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법을 배우는 더없이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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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클럽 1 - 보름밤의 담력 시험 ㅣ 도도클럽 1
조우리 지음 / 창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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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도클럽 1: 보름밤의 담력 시험》 K-판타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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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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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의 마법사인 '도사'를 육성하는 기숙학교라는 신선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창비의 신작 청소년 K-판타지 소설 《도도클럽 1: 보름밤의 담력 시험》은 독자들에게 짜릿한 모험과 깊은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작가 조우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민담에서 차용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사춘기 아이들의 미묘한 심리를 완벽하게 결합해 냈다. 이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각기 전혀 다른 세계에서 저마다의 비밀을 품고 도량중학교에 모인 세 소녀, 비아와 도림, 그리고 소이의 만남과 우정 과정에 있다. 도깨비왕의 후계자라는 정체를 숨긴 도깨비 소녀 '비아', 유서 깊은 도사 가문의 막내딸로서 부적 사용이 특기인 '도림', 그리고 인간을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해 지구에 숨어든 외계인 '소이'는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보름밤에 벌어진 으스스한 담력 시험 사건을 함께 겪어 나간다. 학교 곳곳에 숨겨진 비밀과 요괴의 위협 속에서 세 친구는 서로의 비밀을 조금씩 눈치채고 나누며 겉모습이나 배경을 넘어 '진짜 친구'가 되어간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판타지적 액션과 흥미진진한 도술의 세계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사춘기 청소년들이 친구 관계에서 겪는 미묘한 긴장감,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과정, 그리고 각자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하려는 성장의 통과의례를 따뜻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포착해 낸다. 《해리포터》 처럼 매력적인 마법 학교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매료될 수밖에 없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비밀을 감춘 세 소녀가 거대한 악과 삿된 존재들에 맞서 진정한 도사로 성장해 나가는 대서사의 첫걸음인 이 책은, 무더운 여름날 등골을 서늘하게 하면서도 마음 한켠을 뭉클하게 채워주는 마법 같은 독서 경험을 선물한다. 앞으로 이들이 펼쳐갈 종횡무진 활극과 우정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 #도도클럽 #도도클럽1 #조우리 #창비 #K판타지 #판타지소설 #청소년소설 #청소년판타지 #도량중학교 #도사 #도깨비 #외계인 #학교물 #판타지학원물 #한국판타지 #민담판타지 #성장소설 #우정소설 #신간소설 #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도서후기 #책읽기 #소설추천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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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를 위한 AI×에듀테크 가이드 음악&미술 수업 편 with 2022 개정 교육과정 - 챗GPT부터 제미나이·수노·캔바·노트북LM·크롬 뮤직 랩·투닝까지, 음악&미술 교과에 바로 쓰는 AI×에듀테크 수업 활용법 | 유튜브 강의 제공
김태선.조민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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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요즘 교사를 위한 AI×에듀테크 가이드 음악&미술 수업 편 with 2022 개정 교육과정]AI와 에듀테크로 채우는 예술 교실의 무한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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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에듀테크가 교육 현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 잡은 지금, 예체능 교과를 지도하는 일선 교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도구 사용법을 익히기도 벅찬데, 음악과 미술 수업에는 어떻게 녹여내야 할까?"라는 막막함 속에서, 현직 초등 교사인 김태선, 조민의 두 저자가 쓴 《요즘 교사를 위한 AI × 에듀테크 가이드 음악 & 미술 수업 편 with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가장 현실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화려한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어내는 기술적 요령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탄탄히 반영하여, AI라는 강력한 도구 속에서도 창작의 주체는 언제나 '학생'임을 잊지 않도록 돕습니다. 교사가 안내자이자 관찰자로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확장하는 법을 구체적인 수업 시나리오로 풀어냈습니다. 특히 악보를 그리지 못하거나 그림에 소질이 없는 학생들도 크롬 뮤직 랩, 그루브 피자, 캔바, 투닝 등의 에듀테크를 통해 표현의 문턱을 낮추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수업 설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고민들까지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AI 생성물과 관련된 저작권 윤리 이슈부터 2026년 3월부터 의무화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까지 행정적 절차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저자 직강 유튜브 영상과 생생한 꿀팁이 담긴 'Note' 코너는 에듀테크가 낯선 초보 교사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줍니다. 기술의 편리함을 살리면서도 예술 교육의 본질을 놓치고 싶지 않은 모든 교사에게 추천하고 싶은 실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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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쏘 실종 사건 ㅣ 아이스토리빌 63
박그루 지음, 김이주 그림 / 밝은미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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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다이쏘 실종 사건]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따뜻한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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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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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그루 작가의 추리 동화 네 번째 이야기인 『다이쏘 실종 사건』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풀어낸 흥미진진한 어린이 추리 소설입니다. 주인공 찬이와 친구들(은수, 우재, 진주)이 잠시 잡화점에 들어간 사이, 찬이의 소중한 반려견 ‘아르테미스’가 감쪽같이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실종 전단지를 만들고 CCTV를 확인하며 동네 곳곳을 누비지만, 엇갈린 목격담과 빗나가는 단서들로 인해 수사는 점점 미궁에 빠집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작은 단서 하나까지 유추하며 자연스럽게 추리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사건 해결을 넘어, 두 번의 파양 아픔을 딛고 찬이에게 온 아르테미스의 사연을 통해 소중한 존재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서로를 ‘세상에 하나뿐인 장미꽃’처럼 아끼는 아이들의 따뜻한 우정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는 잔인한 범죄 스릴러와는 다른 순수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추리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책 읽기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추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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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좋아해?
고정욱 외 지음 / 잉걸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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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너, 나 좋아해?》 이야기로 만나는 따뜻하고 단단한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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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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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실은 늘 풋풋한 설렘과 알 수 없는 고민들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상처받기도 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하지만 막상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마주하면 교사로서 늘 막막함이 앞서곤 했습니다. 딱딱한 지식 전달이나 일방적인 경고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기에 너무 차갑기 때문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과 현직 보건교사들이 함께 쓴 청소년 소설집 《너, 나 좋아해?》는 바로 그 고민에 대한 가장 다정한 대답입니다. 이 책은 거절, 관계, 자기 존중, 디지털 성범죄라는 무겁고도 필수적인 주제들을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6편의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소설 속 아이들은 우리의 교실에서 매일 마주하는 바로 그 모습입니다. 잘못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흔들리기도 하고, 첫 연애의 설렘과 서투름 속에서 갈등을 겪으며, 타인의 시선과 외모 사이에서 진짜 나를 찾아 헤매기도 합니다. 또한, 연인 사이라 할지라도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은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스마트폰 화면 뒤에 숨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과 침묵하지 않을 책임까지 생생하게 마주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성교육을 '훈계'가 아닌 '공감'으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현직에서 아이들의 숨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고민해 온 보건교사들의 시선이 묻어있기에, 각각의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실제 언어와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덕분에 책을 읽는 아이들은 "이건 내 이야기잖아?"라며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자연스럽게 '내 몸과 마음의 경계'를 지키는 법을 배워나갑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아이들과 함께 읽고, 책 뒤편에 수록된 '생각하고 실천하기' 활동을 통해 대화를 나누어 보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싫을 때는 당당히 "아니오"라고 말하며,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는 멋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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