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 하루 한 장 사회정서 활동 ㅣ 다봄 사회정서 활동책
입티셍 아겔.세실 룽 지음, 마르그리트 쿠르티외 그림, 장한라 옮김, 김선경 감수 / 다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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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교실 속 아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채워줄 사회정서 활동 지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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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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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는 아이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성적,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낸 기준에 자신을 맞추느라 늘 불안해하고 쉽게 지치는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마음의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일입니다. 다봄 출판사의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는 하루 한 장씩 스스로 질문의 빈칸을 채워나가며 '나'를 깊이 있게 발견하도록 돕는 실천형 사회정서 활동책입니다. 교실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인사이트를 전해주는 이 책은, 건강한 사회성의 출발점이 결국 '나를 아는 것'에 있음을 따뜻하게 증명해 줍니다.
이 책은 총 세 가지의 체계적인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과 친해지기'를 통해 내 감정과 장점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건강하게 내 몸 돌보기'를 통해 신체 감각과 일상의 리듬을 챙기며, 나아가 '함께 살아가기'를 통해 주변 사람과 자연으로 시야를 넓혀갑니다.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는 주입식 교재가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그리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채워가는 활동북이라는 점이 교육적으로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매주 일상을 정돈하고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32주 리추얼 활동지'와 '행복 일기'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마음을 돌보는 건강한 루틴이 아이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이끌어 줍니다.
교사로서 이 책을 보며 실제 교실 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어떻게 활용할지 자연스럽게 그려졌습니다. 아침 자습 시간이나 학급 회의 전후에 하루 한 장씩 아이들과 가볍게 펼쳐 들고 생각을 나누거나, 일주일에 한 번씩 자신의 감정 상태와 감사했던 일을 기록하는 주간 루틴으로 도입하기에 매우 실용적입니다. 평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서툴러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진 아이들에게 이 책은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오직 나만의 행복 기준을 세울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진정한 성장은 외부의 자극이 아니라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따뜻한 정서적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선물 같은 책입니다. 교실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저마다의 빛깔로 단단하게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의 토대를 만들고 싶은 모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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