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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회로 만드는 글로벌 이노베이터의 5가지 통찰
이용덕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6월
평점 :
[ 이 책을 읽으면 좋을 사람들 ]
* IT &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
*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데, 마음 속에 망설임이 가득하다.
* 회사에서의 내 미래가 상상이 안된다.
* 이왕 일을 하는거, 가슴이 콩닥거리는, 설렘가득한 상태에서 하고프다.
[ 책 읽은 후... ]
* 당장 10년 뒤가 아닌, 50년 뒤에 명퇴할 준비는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할 말을 잃었다. 당장 1년 뒤도 예상하지 못하고, 그저 거센 파도에 휩쓸리고 있는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 이 책은 참 어려운 얘기를 나에게 들이밀고 있다.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꿈을 실현시키는 것. 아무리 힘들더라도 도전해서 내 꿈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눈을 반짝이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자신도 꿈을 이뤄내기 위해 얼마나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쳤는지 얘기한다. 거기에 가시밭길을 통과하여 성공한 사장님들의 이야기도 곁들인다. 그냥 흰소리로 듣고 넘긴다면 나는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게 될 것이다. 그 얘기를 철썩같이 믿고 행동한다면?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해도 손해볼 것은 없다.
* 영어는 언제나 중요하다. 나는 그것을 알고 있으나 항상 영어공부를 실행에 옮기다가 중도포기했다. 뭐든 많이 소리내어 연습하고, 표현하는 건 너무나도 중요하다. 비록 다시 포기하더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 저자는 투머치토커구나?! 책 날개 앞, 뒤를 모두 저자가 하고픈 말로 채워놓은 책은 처음봤다. 하지만 내용 하나하나가 너무나 알차고 재미있다. 물론 너무 많은 내용에 질려서 나가떨어질 독자도 있을 것이다. 물론 책 내용을 다 이해할 필요는 없다. 그저 자기에게 맞는 조언을 찾아서, 행동으로 옮긴다면 책값 1.7만원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돈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저자에게 연락해서 조언을 구하는 것은 어떨까?
[ 같이 읽으면 좋은 책 ]
* 시작의 기술 & 내 인생 구하기 : 자기파괴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 직설적인 화법으로 뼈를 때리는데, 그게 너무나도 시원하다?!
*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 무엇이 나를 정말로 행복하고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가? 그 일을 찾았다면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를 발전시키자. 부업은 기존 월급을 유지하면서, 나의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1일 30분 : 열정적인 당신을 위한 공부방법 가이드북.
* 네가 즐거운 일을 해라 : "성공하려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즉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 할 수 없어요. 재미가 있어야 끊임없이 그 일을 지속하고 대기만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