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의 최애 책인 빨간 체리가 톡 떨어지면! 15개월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입니다 :) 사파리 출판사의 빨간 체리가 톡 떨어지면 아이가 공원 산책을 하다가 떨어져있는 돌멩이, 나뭇가지, 나뭇잎 등등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체리가 톡 떨어지면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공원산책하면 항상 해주고 있답니다 책에 관심도가 엄청 높아요! 요즘 일어나자마자 안방문을 열고 나가서 독서대에 책을 올려두고, 쇼파에 앉아서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거든요 저는 그동안 아이 밥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셀프 책육아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ㅋㅋㅋ 단순하면서도 표현이 잘되어 있는 그림체라서 아이가 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15개월의 아이가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칼라 초점책 대신 돌전아기가 보기에도 좋아보였답니다 초점책도 좋지만 엄마와 소통하면서 집중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느껴요ㅎㅎ 아이가 넘기기 좋은 두께의 책이라서 손가락 다칠일도 없고, 넘기는게 안되서 힘들어할 일도 없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보기에 불편하지 않는 색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노출시키는 것에 있어서도 아주 편안해요 아이가 쨍한 색감을 좋아하는대 아장아장 자연관찰 책은 색감이 굉장히 좋아요 특히 그림들도 색감이 좋지만, 글밥의 색도 다양해서 아이가 즐거워하는 느낌이예요 책한번 제 얼굴 한번씩 보면서 좋은 감정을 보여주더라고요 아이에게 다양한 책을 노출해주고자 시작한 서평단활동인데 요즘에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특히 아이가 책을 들고와서 웃어줄때ㅎㅎ 아이도 저도 좋아하는 책인 사파리 출판사의 아장아장 자연관찰 시리즈 빨간 체리가 톡 떨어지면 책으로 책육아 아주 잘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