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그림자일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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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분류 상으로는 4-7세용으로 되어 있는데..

그보다는 좀더 어린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 아들넘 4살 때에는 그림자와 실재 주인공이 다른 것에 재미있어 하더니..

다섯살 되어서는 답을 아는 수수께끼처럼 전처럼 재미있어 하지는 않더군요.  

그렇다고 그러한 재미외에 다른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뱀이네.. 반짝반짝... 어, 개네... 반짝반짝.. 뭐 이런 반응을 얻을 수 있는...

3-4살 정도의 아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가르치는 책으로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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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krksmsrlf2 2006-01-0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용인가용!!!
제가 이런 책이 지금 꼭 필요한데 잘 됬네요.!!!!!
정말 추천해주시는것 감사합니다.
 
똥떡 국시꼬랭이 동네 1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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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아들넘이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다.

똥.떡.이라는 입에 찰싹 붙는 단어때문에 특히 좋아하는 거 같다.

똥떡.. 재래식 화장실.. 뒷간귀신.. 이런 것들이 모두 신기한가 보다.

똥떡은 안에 똥이 들어있냐고.. 묻는다.

읽다보면 어릴적 생각이 새삼새삼 난다. 내가 벌써 그렇게 됐나? --'  

이 책이 나온 '국시 꼬랭이 동네' 시리즈를 쭉 한 번 훑어봐야 겠다. 

아들넘은 물론 나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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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습관 10살 전에 끝내라
가게야마 히데오 지음, 신현호 옮김 / 길벗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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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방송에 나왔을때 인상적이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대로라면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를 가진 부모가 봐야 할 거 같은데요.

대부분의 내용이 아이에게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한 것이라

어떤 면에서는 저와 같은 유아들을 가진 부모들이 보는 것이 더 낫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들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요.

아이를 키우는 것에 조금은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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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베틀북 그림책 34
토니 로스 그림, 린제이 캠프 글, 창작집단 바리 옮김 / 베틀북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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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쉴새없이 "왜요?" 라고 묻는 릴리와 아빠가 등장한다.

책을 읽어줄때면 "왜요?"라는 부분은 선재넘 차지다.

왜요? 왜요? 하면서 혼자 까르르까르르 자지러진다. 그렇게 재미있을까?

지구를 파괴하겠다는 외계인들에게 릴리가 묻는다. "왜요?"

릴리의 질문은 외계인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돌아보게 한다. 

<질문>이 갖는 그러한 의미까지는 아직 깨닫지 못하지만.. 재미있다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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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 화가 그림 이야기 3
노성두 지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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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넘과 함께  "마티스와 불멸의 색채화가들"전을 보러가기 위해 준비한 책이다.

마티스에 대한 전기도 아니고.. 어려운 그림 이야기도 아니지만..

읽고 나면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화가였는지 어렴풋이 느껴진다.

야수파..라는 이름과는 달리 따뜻함, 자유로움, 행복, 가족...과 연결되는.

하나로 꿰어지는 내용/형식을 갖추지 않아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미술서적(?)이지만 잠자리 책으로 골라올 만큼 읽는 재미도 갖추고 있다.

어린 아들넘이 미술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시도였는데..

전시회도 책도 나름대로는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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