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이 내게 유익한 것이 되게 해야만 해. 널빤지 침대, 역겨운 음식, 손끝이 고통으로 무감각해질때까지 잘게 찢어야 하는 질긴 밧줄, 매일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끝맺을 때까지 끝없이 반복해야 하난 천한 노동, 판에 박힌 일상이 필요로 하는 듯한 엄격한 지시들, 슬픔을 바라보기에도 흉측한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끔찍한 죄수복, 침묵, 고독, 수치스러움- 나는 이 모든 것들과 각각의 것들을 영적인 경험으로 변모시켜야 하는 거야. 모든 육체적인 타락을 하나도 빠짐없이 영혼의 영화를 위한 수단으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