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독일어 단어장'은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독일어능력시험 B1에 해당하는 중급단어까지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는 그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각 Tag가 A1, A2, B1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본인 수준에 맞게 학습이 가능한 책이거든요.
독일어를 공부할때 가장 힘들었던게 성별과 수에 따라서 자꾸 변화한다는 거였어요. 책상이나 의자에 성별을 붙이는 것은 상상해보지도 못한 일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성별을 붙이는 유럽어가 많다는 걸 이제는 너무 잘 알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