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천둥이는 엄마가필요해!

코끼리 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 ㅣ 생명 탐험 게임 1
이형진 글.그림 / 꿈초 / 2016년 2월

아이들하고 동물원가면 코끼리는 꼭 보고 와요..

긴코에 큰귀가 있는 코끼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끼리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코끼리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를 보면서 아이들이 코끼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탄이는 숙제를 할려고 컴퓨터를 켰어요..

근데 무료게임 광고가 뜨는걸 보니 생명탐험게임 이라고 떠서 취소할려고 하는데

저절로 깔리고 컴퓨터 화면이 바뀌고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어머~~ 생명 탐험 게임? 저절로 시작이 되었다니 탄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생명요정이 나타나게임설명을해줘요

생명을 선택한 다음 생명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생명이 힘이 쎄지면 당신도 힘이세진다며 게임시작이 되어요...
그래서 탄이는 다섯가지 생명중 코끼리를 고르고 이름을 천둥이로 지었어요.​

탄이는 게임 시작 하면 바로 커다란 코끼리가 나올줄 알았는데 알갱이 부터 시작으로 아기코끼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여주네요.

코끼리 임신 기간 혹시 아시나요?

20개월~22개월 정도라고 하는데 정말 긴거 같아요...

엄마 배속에서 꼬물거리는 천둥이를 보고 탄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보며

다시 태어난다면 힘센아이로 태어나고 싶다며 생각을 하네요...

탄이가 게임에 빠져서 엄마가 들어 온줄도 모를정도로 했었네요...

탄이는 엄마 잔소리와 학교친구들의 괴롭힘에 힘들어 해요...

아마 저의아이들도 그렇겠죠?

제가 옆에서 다칠까봐 하는 소리 , 숙제하라 핸드폰 말고 책보자 하면서 말하며 잔소리로 듣겠죠?

그리고 친구들하고 잘지내기도 하겠지만 탄이 친구 깡깡이들 처럼 놀리는 친구들도 있겠죠?​

깡깡이들이 탄이에게 게임기 준비하라고 했는데 못해서 탄이는 대답도 못하고

생명탐험게임 말처럼 천둥이가 힘이 세지며 탄이도 강해질지 생각하며

집으로 와서 게임을 시작했어요...​

탄이는 깡깡이들에게 계속 당하기만 할까요?

아니면 게임을 통해 천둥이가 힘이 세지고 탄이고 강해져서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할까요?

코끼리 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는 책속에 코끼리에 대해 설명도 잘되어있어서

저도 몰랐던 부분들도 자세히 알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부록편에 코끼리랑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요?

코끼리랑 사람은 무엇이 같을까요?

있는데요 한번도 생각 안해보았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코끼리와 사람과의 공통점도 찾아보고

아이들도 신기해 하며 재미있게 읽었네요....

저도 아이들하고 같이 책을 보다가 생명 탐험게임이 진짜 있다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동물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좋을거 같더라구요.

이런 게임이라면 아마 같이 할거 같은데요?

처음으로 혼자 잔날...

처음으로 혼자 잔 날 ㅣ 성장그림책 처음으로 2
멜라니 와트 글.그림, 윤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9월

우리  5살 아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책이 드디어 왔네요~~~

 

'처음으로 혼자 잔날'

아직도 엄마 옆에서 잔다고 엄마랑 잔다고 하는 아들~~ 이 책을 읽고  혼자 잠도 자고 했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보기 딱 좋은 크기에~~~ 개구쟁이 친구가 있네요~~~

 

자 이제  내용을 볼까요???

 
겁쟁이 다람쥐가 경고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침대 밑에 무엇인가 있는지 꼭 확인 하세요~~~

 

자 그럼 출발~~~

 

 
겁쟁이  다람쥐는 절대 혼자 잘수가 없어요.                                   

겁쟁이 다람쥐가 꿈에 나올까봐 무서워 하는 것들..

한반중에 무서운 꿈을 꾸느니.

차라리 깨어 있는게 낫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겁쟁이 다람쥐는 밤새 바쁘게       일을 하면서 깨어 있기로 마음 먹었어요.
 

 잠을 안자서 힘든점.......            그리고 곧 쓰러질 듯한 피곤함......

무서운 꿈이 형실로 나타나기 전에 서둘러 준비해야해~    겁쟁이 다람쥐가 무서운 꿈을 물리치려고 준비한것들.. 

겁쟁이 다람쥐가 환한 조명을 탁켜자....   이건 계획에 없던 일인데~
겁쟁이 다람쥐는 당황해서 어쩔줄 몰랐어요..   ............................................... 

.여덟 시간이 지난뒤 ,겁쟁이 다람쥐는 잠에서 깨어 났어요.

밤에 잘자서 좋은점... 힘이 넘침... 행복해짐...등등등....                           

 겁쟁이 다람쥐는 무서운 꿈 따위는 까맣게 잊었어요~~~
그것 들은 모두 상상 일뿐이고 
밤에도 무서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다람쥐 이제 혼자 서도 잘자죠????

우리 아들 다람쥐 처럼 용감하게 씩씩하게~~ 혼자 잘 잘수 있겠죠????

오늘 밤에 엄마가 옆에서 자장가 안불러 줘도 잘수 있다고 이블 덮고 있다가 잠들었네요~~

다람쥐 친구처럼 꿈에 무서운꿈 나올까봐 그런 상상 안하고~~~ 불안해 안했으면 좋겠네요~~~

 

로보카 폴리 시계 놀이 ---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로보카 폴리 째깍째깍 시계놀이
로이 비쥬얼 지음 / 서울문화사 / 2011년 7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로 시계놀이 해 보았어요~~

5살 큰애 이제 숫자를 알게 되어서  이제 천천히 시계 보는 법을 어떻게 가르쳐 줄까 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로 쉽게 재미있게 가르쳐 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폴리 보고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큰애에요~~

 


벽시계를 보면서 몇시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한시라고 가르쳐 주니 폴리 시계도 똑같이 한다면서 하더라구요~~





짜잔~~~ 한시 딱 했네요~~

 

우리 아들 잘하죠?

천천히 시계 보는 법 가르쳐 줄려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으로 배우는 시계놀이

너무 괜찮은거 같아요~~

원이랑 웅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똑똑한 그림책 : 직업놀이 ㅣ 뜨인돌 그림책 26
신지윤 글, 신지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9월

5살 - 3살- 11개월 삼형제네 집이에요~

큰애 원이랑 둘째 웅이가...책을 보자 마자 너무 좋아하네요..

그림도 귀엽다면서... 하나 하나 읽고 누군지 알아보면서 너무 즐거워하네요.....

책을 함 볼까요?

똑똑한 그림책---직업 놀이

 

안녕? 나는 누구일까?

아이들과 하나 하나 읽어보며 이건 누굴까? 하면서 물어보면서 했답니다...

원이는 5살이다 보니 잘하더라구요,,,

둘째 웅이는 아직 말을 다하지 못하니 행동으로 하면서 ... 모르는 건 물어 보기도 하더라구요....

그림이 쉽고 이해하기 쉽게 나와서~ 아이들이 금방 알아보는거 같더라구요....

   

누가 노래를 안불러?

아이들과 그림 하나 하나 쳐다보면서 노래 안불르는 사람을 찾았답니다...

노래 안불르는 사람은? 우체부~~

아이들 잘하고 있죠?

이렇게 '누가숨었지?''누가다른자세를 하고있지?''누가틀렸지?''누가아프지?' 이런 문자으로 그림을 살피게 되면서 틀린걸 찾고...

아이들이 쉽게 다가가기 좋게 나왔네요~

 누가 숨었지?

누가 숨었을까요?

아이들 한참을 보면서  빗자루 무우 등등 힌트를 보면서 잘 맞추더라구요~~

 누구 그림자 일까?

원이랑 웅이는  한참을 고민하면서 맞춘것도 있고 틀린것도 있었답니다...

 수리 수리 얍! 누가보여?

마법사가 마법을 걸어 사진에 조금씩 보이네요~~

별속에 조금의 힌트를 보며 의사..축구... 어부를 낚시 그럽니다...

오자 마자 책 보는 원이~~~

바닦에 있는건요? 스티커 붙이기 에요~~ 그림안에 알맞게 붙여주는 거에요~

원이랑 웅이 스티커 붙이기 잘하죠?

불난곳에 소방관을 붙이고~~ 낚시하는 배에는 어부를.....

축구장에는 축구선수.... 병원에는 의사를....

우와~~ 웅이가 가끔 틀려서 원이가 잘 가르쳐 주면서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어때요?

우리 아들들.... 책 보면서 직업에 대해 잘 알았겠죠?

간단한 놀이처럼~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게~ 그림도 귀엽게~ 너무 좋았답니다...

악몽에 깃든 블루

악몽에 깃든 블루 ㅣ 스톨라즈 컬러 시리즈 1
로리 파리아 스톨라츠 지음, 변용란 옮김 / 형설라이프 / 2011년 8월

아이 셋 낳고~~ 책과 멀리한 저네요~~

아이들 동화책이나 애들 책 위주로 읽어 봤지 제가 읽을 만한 책은 거의 5년 동안 안읽은 거같네요~

전 추리소설 이런거 좋아하는데~~ 이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스테이시라는 한 고등학생 이야기네요~~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에언과 카드점을 볼줄 아는 소녀.... 미래를 볼수 있는 스테이시~~

어느날 부터 꿈속에서 악몽에 시달리게 되고.. 그 악몽이 친구 드레아가 위험에 빠졌다는걸 알려준다~

누군가가  드레아를 죽일거라는 생각에~ 주변인물들을 하나 하나 알아보고~~

스테이시는 체드라는 드레아의 예전 남자친구를 의심하게 된다~

드레아와 앰버는 스테이시와 함께 범인이 누굴일지~ 추측해 보며찾아 나서는데....

어느날 드레아와 어느 남자랑 통화하는걸 알게 되었고 그 남자에 대해 찾아 나서보다 그 사람이 그냥 장난 전화하는거라 생각했지만 그 남자는 드레아가 무얼 하는지 누구랑 같이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학교내에서 드레아와 똑같이 장난 전화도 오고 편지와 선물도 받았다는 여학생이 있어서 그 친구도 위험할거 같아서 알려주러 찾으러 가고~

그 아이와 얘기해 보니 그 아이도 채드를 좋아하고~ 스테이시랑 드레이가 하는 말은 믿지 못해서 끝내 살해 당했다...

 

스테이시는 왜 이렇게 친구 드레아의 예지몽에 집작하는가 했더니~ 과거에 한번 자신이 꾸는 예지몽의 힘을 믿지 못해 돌봐주던 어린 여자애 모란을 잃은 아픔을 알기에~ 이제 드레아의 예지몽을 믿고 카드점도 봤는데~~ 백합꽃에 죽음을 가르키는 카드가 나와서 더 그랬다.....

 

이야기는 점점 범인은 누굴 이까 하는 이야기로 다가가고~~~ 드레아에게 백합과 마지막 날을 남긴 날까지~~

정말 누구일지 넘넘 궁금했다~~

책을 읽다가~ 주변에 있겠지 했는데~~ 정말......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었고....

스테이시는 친구 드레아를 구한 이야기다....

 

아이들 보면서~~ 며칠동안 보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네요.....

 

시간이 되면 나중에 함더 읽어 봐야겠어요~~~